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푸아그라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푸아그라 스페셜이 시작되는 16일부터 21일까지 단 6일 동안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의 리오넬 레비(Lionel Levy) 셰프가 직접 방문해 최고급 푸아그라 요리를 선사한다. 리오넬 레비는 프랑스 남부지역 출신으로, 지중해식 정통 프랑스 남부요리와 더불어 새로운 재료와 허브를 이용한 모로칸 스타일의 이국적인 미각을 선사하는 실력파 셰프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레스토랑 라 메디테라니(La Mediteranee)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05년에 미슐랭 스타를 받아, 현재까지 최상급 셰프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전에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 알랭 뒤카스(Alian Ducasse)와 함께 레스토랑 스푼(spoon)을 오픈해 미슐랭 스타로 인정받기도 했다.
아울러 18일은 리오넬 레비가 펼치는 최상급 갈라디너가 개최된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푸아그라를 이용한 아트요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푸와그라와 소고기로 속을 채운 칼라마리, 귤향의 푸아그라를 곁들인 마스카포네 치즈 호박 스프, 푸와그라와 훈제 장어 주머니, 로시니 스타일의 쇠고기 안심, 푸와그라를 곁들인 오렌지, 살구 케이크 등 5코스의 최상급 요리가 마련된다.
각 코스마다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사할 최상급 프랑스 와인도 곁들여진다. 미슐랭 셰프가 선사하는 최상급 갈라디너는 저녁 7시에 개최되며 가격은 25만원이다.
또 20일은 리오넬 레비와 함께 최고급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가 마련된다. 그만의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쿠킹클래스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10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