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신문] 생태관광 명소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 6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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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이 60만 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23일 현재 방문객 수가 개장 이래 최초로 60만 명이라는 올해 목표치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국 자연휴양림 중 최초이자 최다 입장객 수이다.
절물휴양림 방문객 초과달성은 개장 이래 꾸준한 시설투자를 통한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과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환경, 특히 새로이 조성한 장생의숲길 연장개통으로 방문객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매주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 손님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인드 함양을 통한 직원 친절도 향상에 노력한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개장 예정인 실내산림욕체험관 등과 같은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