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오인균 기자)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앞 씨어터 제로에서 이색 할로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셜미디어 회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과 더욱 활발한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초청 받은 약 100여명의 회원들은 할로윈 전세기의 탑승권을 교부 받은 후,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할로윈 행사에 참여했다. 소셜미디어 회원들은 댄스 경연 대회, 포토존 등, 이벤트에 참여해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선보였다.
양사는 행사 내용을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행사장의 생생한 모습을 네티즌들에게 전했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가 지급됐으며, 부문별로 베스트 드레서 및 최고 댄스킹 & 댄스퀸, 최다 인사상 수상자를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항공기 출·도착 정보와 여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로 활용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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