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12 일 중국 최대 여행전문지 월드 트래블러 주관 ‘2011 월드 트래블 어워드 ’ 에서 최고 기내식 항공사로 선정 , 국제적 상과 함께 그 위상을 한층 높였다 .
월드 트래블러지는 지난 2005 년부터 매년 중국 내 취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내부 평가위원단의 투표와 항공업계 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 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
대한항공이 ‘ 최고 기내식 항공사 ’ 로 선정된 것은 항공사 최초로 기내식에 비빔밥 서비스를 도입한 후 비빔국수와 불갈비 등 신개념의 기내식 메뉴 개발과 함께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기내식의 고급화 및 다양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
지난해 11 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최대 여행 박람회 ‘CITM 2010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 에서 대한항공 한식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지름 1.5m 의 대형 비빔밥을 제작하는 장면을 시연하고 시식 행사를 개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
한편 , 대한항공은 내달 1 일부터는 미주 및 구주노선 일반석 고객에게 연어샐러드와 국수로 구성된 저칼로리 웰빙 기내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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