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를 육성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 이하 뷰로 ) 는 19 일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를 국제기준에 맞게 육성하기 위해 행정 및 재정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는 오는 28 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최대 8 개 회의에 총 6000 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지원 금액은 심의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를 발굴 . 육성하기 위해 신생회의 발굴 → 회의 정착화 → 지역특화 브랜드 등 단계별로 행정 지원에도 나선다 .
시와 뷰로는 지원 신청을 한 국제회의 주최측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사위원 심의를 통해 선정한 국제회의에 ▲ 외국인 참가자 유치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 관련기구 유력인사 초청홍보 지원 ▲ 자문위원회를 통한 특별 컨설팅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 지역특화 브랜드 ‘ 에 8 개 회의를 선정 , 자금 및 행정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 이때 가장 많은 금액이 지원된 국제회의는 2010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 (16 개국 2473 명 ) 로 차별화 전략과 성장가능성 부분을 인정받았다 . 또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10 개국 3000 명 ) 은 실질적 산업과의 연계 측면에서 , 2010 부산국제광고제 컨퍼런스 (22 개국 2625 명 ) 는 같은 분야 국내 유일의 행사 인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1000 만원을 지원받았다 .
올해 ‘ 지역특화브랜드 MICE’ 지원 희망자는 오는 28 일까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신청하면 된다 . 신청 대상 회의는 내 . 외국인이 참가하고 , 부산시 전략산업과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회의이면 신청 가능하다 .
문의 051-740-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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