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시간여행자’ 포착…1911년 매사추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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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엘뉴스=나승현 기자) 해외 인터넷에서는 시간 여행자가 포착되었다는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20세기 초반 ‘아동 노동’ 등 사회 문제를 사진으로 담아 고발하던 미국 사회학자 루이스 하인은 1911년 매사추세츠에서 어린이가 포함된 공장 노동자들을 촬영했다. 그런데 해외 네티즌들이 오른쪽의 소년이 휴대 전화 문자를 보내는 것 같다는 것이다.
최근 찰리 채플린 영화와 1941년 캐나다서 촬영된 사진 등이 시간 여행자 사진으로 거론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로써 위 사진 역시 네티즌들이 선정한 ‘시간 여행자 증명사진’ 중 하나가 됐다.
‘시간 여행자’는 네티즌들의 시간여행에 대한 갈망이나 상상력에서 빚어진 것일지는 모르나 현재도 끊임없이 그 화제의 장면들이 포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