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해외여행 출국자 수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 여행객들의 수준 또한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수요와 요구에 발맞춰 모두투어 ( 사장 : 홍기정 ) 는 일본과 제주를 한번에 여행하는 멀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
일년 내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는 환상의 섬 ‘ 제주도 ’, 그리고 지역마다 독특한 매력을 뿜으며 한국인들의 인기관광지로 오랫동안 자리 잡은 ‘ 일본 ’ 을 한번에 다녀오는 상품으로 두 곳을 각각 여행 하려던 여행객들에게는 1 석 2 조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
우선 현재 출시된 상품은 ‘ 큐슈 + 제주상품 ’ 과 ‘ 오사카 + 제주상품 ’ 이다 .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온천 여행이 끌린다면 큐슈온천 + 제주 4 일 상품을 주목하자 .
동화 같은 마을로 유명한 ‘ 유후인 ’ 과 큐슈의 최대 온천지인 ‘ 벳부 ’ 관광을 포함한다 . 아소산과 다자이후텐만궁까지 관광하고 이틀 밤을 지낸 후 셋째 날 아침 , 항공을 이용해 제주도로 이동한다 . 천혜의 자연이 숨쉬는 아름다운 섬 우도와 제주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는 산굼부리관광을 끝낸 후 서커스월드 관람과 서귀포 유람선 관광까지 포함한다 . 이동은 모두 아시아나 항공을 통하며 가격은 99 만 9 천원에 9 월 26 일부터 매주 월요일 출발 가능하다 . 한편 , 큐슈상품은 실속과 품격상품이 있으며 품격상품의 경우 109 만 9 천원부터다 .
일본만의 매력이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오사카 / 나라 / 쿄토 / 고베 + 제주도 4 일 상품을 추천한다 . 일본 최대의 상업도시 오사카에서 젊음의 문화를 만끽하고 나라 , 교토 , 고베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큐슈상품과 동일하게 셋째 날은 제주로 넘어와 제주관광을 시작한다 . 가격은 84 만 9 천원이며 대한항공 이용에 9 월 23 일부터 매주 금요일 출발 가능하다 .
일본사업부 염경수 부서장은 “ 업계최초로 일본과 국내 최고의 여행지인 제주도 상품을 함께 묶어 상품을 내놓았다 ” 며 “ 지역적으로 가깝다는 장점을 잘 살려 앞으로도 다양한 멀티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켜보고자 한다 .” 고 전했다 .
문의 : 1544-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