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스타 셰프의 맛은 어떨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정통 유러피언 레스토랑 , 파리스 그릴에서는 10 월 26 일부터 11 월 1 일까지 미슐랭 스타 셰프 스테파노 바이오코 (Stafano Baiocco) 를 초청해 신선한 식재료에 허브와 꽃을 접목하여 ,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컨템퍼러리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 .

10 가지의 향신료와 허브에 설탕으로 조린 과일과 야채를 가미한 스프를 비롯해 앤초비 향과 까르보나라 브로콜리 소스로 맛을 낸 홈메이드 토르텔로니 , 시금치 , 가지 , 치킨과 해산물로 속을 가득 채운 라비올리와 구운 와규 비프 , 멜론 , 체리 토마토 , 사과로 만든 상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재료의 본연의 맛을 낸 랍스터 등을 비롯해 시가로 정확히 재현해낸 초콜릿 디저트와 같은 독특한 창작 요리를 기대해도 좋다 .

셰프 스테파노가 선보일 이번 요리들은 재료들 고유의 맛과 향 뿐 아니라 요리에 가미된 그의 특유 레시피를 통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 셰프 스테파노는 이탈리아 가르그나노 위치한 6 성급 호텔 , 그랜드 호텔 빌라 펠트리넬리 (Grand Hotel a Villa Feltrinelli) 에서 수석 셰프로 근무하고 있다 .
(좌,우) 미슐랭 스타 셰프 스테파노
어렸을 때부터 셰프가 꿈이었던 그는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인 에노테카 핀치오리 (Enoteca Pinchiorri) 에서 시작해 세계의 최고급 요리들을 습득하였고 , 그 후 파리로 건너가 알랍 뒤카스 (Alain Ducasse), 피에르 가니에르 (Pierre Gagnaire) 에서 요리 기술을 연마하였다 .

그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은 요코하마 , 뉴욕 , 홍콩 , 옥스퍼드 등의 르 마느와 오 콰트 세종 (Le Manoir aux Quat’Saisons) 을 비롯해 , 파리의 라스트렁스 (L’Astrance), 스페인의 엘 세예르 데 칸 로카 (El Celler de Can Roca) 와 엘불리 (elBulli) 등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넘나들며 그만의 요리 세계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

컨템퍼러리 이탈리안 요리는 일품 요리와 코스 메뉴로 즐길 수 있으며 , 일품 요리의 가격은 1 만 7 천원부터 , 코스 메뉴는 8 만 5 천원부터 12 만원까지이다 . ( 세금 및 봉사료 별도 )

문의 : 02-799-8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