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오래 근무하다보면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기 쉽다. 이럴 때에는 무엇을 해야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움도 만끽 할 수 있을까?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다.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테르메덴’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정도 걸리는 경기도 이천 테르메덴으로 즐거운 물놀이 여행을 떠나보자. 도움말, 사진협조/ 테르메덴 홍보실
이천휴게소를 지나서 40분 남짓 달리면 경기도 이천이다. 도자기로 유명한 이천에 들어서면 피로에 지친 나그네를 반갑게 맞이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이천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한 독일식 온천 ‘테르메덴’이다. ‘테르메덴’은 물과 의학이 만난 신 개념 온천이라 할 수 있다.
이 곳에 도착하면 먼저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테르메덴’외관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환한 웃음으로 안내를 하고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표를 끊고 입장을 하면 남녀로 구분된 대욕장라커(3천명이 이용할 수 있다) 에서 옷을 갈아입고 탕에 들어가거나 곧장 바데풀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테르메덴’의 자랑인 독일식 바데풀은 독일의 바데하우스(Bade Haus)를 모델로 만들어져, 아시아 최대 크기로 수(水)치료를 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물놀이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온천풀이다. 황성용 대리는 “바데풀은 수(水)치료 풀(Pool)로서, 온천수를 이용해 각종 질병의 예방, 요양,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건강보양온천시설이다”고 설명한다.
‘테르메덴’의 또 하나의 특징은 물길이 실내에서 실외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닥터피쉬탕을 제외하고 야외풀 전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데풀에서 야외로 나가도 물속에 있으니까 사계절 이용이 가능합니다.”
바데 풀(BADE POOL)은 물의 물리적 특성을 생리적 요건에 적용하여 체력 및 건강여건에 따라 운동량을 조정하여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친목을 나누면서 즐거운 온욕을 할 수 있다.
또한 물과 접하는 쾌적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운동욕과 휴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한 운동근육회복의 역할과 온/냉수를 이용한 혈관의 긴장, 수축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의 배출, 체온조절작용, 요통 및 신경통의 해소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