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물인터넷 플랫폼 컨퍼런스’ 3월 9일 , 역삼동 마루180에서 개최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사업자나 개발자 , 마케터 등 이해 관계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심층 분석하고 전망하는 자리가 처음 마련된다 .
모바일먼데이와 IoE.asia 는 대표적인 사물인터넷 카테고리인 스마트홈 , 웨어러블 , 커넥티드 카 ,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플랫폼이 어떻게 진화 , 발전하고 있는 지 파악하는 ‘2015 사물인터넷 플랫폼 컨퍼런스 ’ 를 오는 3 월 9 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IoE.asia 이성주 편집장은 “ 사물인터넷 플랫폼 컨퍼런스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싶은 기업이나 개발자는 물론이고 복합적인 상황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원하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사물인터넷 플랫폼 컨퍼런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ioe.asia/platfor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물인터넷 플랫폼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플랫폼 SH: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스마트홈 시대 ( 임태범 전자부품연구원 스마트미디어 연구센터장 )
한때 각광받았다가 2000 년대 중후반 부동산 경기 하락과 더불어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잃으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표류했던 스마트홈 산업이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는 기존의 건설사 중심의 ‘ 비포 마켓 (Before market)’ 에서 가전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중심의 ‘ 애프터 마켓 (After Market) 으로 커 나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 제 2 의 스마트홈 산업 시대에서 기업들의 동향을 살펴하고 , 관련 기업들이 서비스와 제품을 기획하는데 있어 검토해야 사항을 고민한다 .
플랫폼 CC: 자율주행을 향해 질주하는 커넥티드 카 ( 김재환 서울대 차세대융합연구기술원 선임연구원 )
인터넷과의 연결에 가장 인색했던 자동차에 새로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 자동차 업계가 인터넷에 기반한 신기술 경쟁에 고속으로 질주하면서 , 커넥티드 환경에서의 다양한 차량내 서비스를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내고 있다 . 관심의 중심에 있는 자율 주행이 인터넷과의 만남을 통해 어떠한 미래를 제시할 지 살펴본다 .
플랫폼 C: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확산 방안 (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 )
IoT 클라우드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아키텍쳐에서부터 주요 기능을 비롯해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본다 . 또한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용한 사례를 통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확산시킬 수 있을 지에 모색한다 .
플랫폼 W: 웨어러블에 가치를 담는 인텔의 IoT 플랫폼 ( 박종섭 인텔 사물인터넷 담당 이사 )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트렌드와 관련된 상품들의 특징을 꼼꼼하게 짚어 본다 .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사항 등 다양한 형태의 중요 요소를 공개한다 . 인텔의 웨어러블 플랫폼에 대해 한단계 더 들어가 살펴본다 .
플 랫폼 W2: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 시장에서의 ARM (ARM 코리아 IoT 비즈니스 담당 이사 )
디바이스 세그먼트에서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은 쾌속 성장을 하고 있다 . 어떤 하나가 모든 것에 적합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대응이 필요하다 . 역동적인 시장의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ARM 이 파트너들과 함께 제공하는 IP, 솔루션 , 생태계를 공개한다 .
IoT 가치사슬 : 사물인터넷이 여는 세상 : 새로운 가치 사슬 A-P-N-T ( 신동형 ICT 스페셜리스트 )
사물인터넷으로 인해 새로운 가치 사슬이 열리고 있다 . 수평적 (Horizontal) 관점에서 A-P-N-T(Application, Platform, Network, Things) 이다 . 이 새로운 가치 사슬은 다양한 산업군 (Vertical) 에 적용되며 ,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물인터넷이 창출하는 새로운 가치사슬과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