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셀프 미모칭찬도 용서되는 미모


(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포미닛 현아가 소탈하면서도 그녀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뽐낸다 .

프로그램 ‘ 포미닛의 비디오 ’ 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현아는 오는 8 월 3 일 방송되는 5 회에서 전매특허인 극강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

이번 방송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며 ‘ 힐링 ’ 에 나선 현아가 향한 곳은 평소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요니피의 로드샵 .

샵을 찾은 현아는 연예계 정평이 난 패셔니스타답게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 맨투맨 티셔츠를 즐겨 입는 현아답게 ‘ 신상 아이템 ’ 역시 맨투맨 티셔츠에 꽂혔는데 . 털모자부터 발목까지 내려오는 멜빵 청 스커트까지 , 무더운 여름 날씨의 제약을 뛰어넘는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

“ 입어 봐도 돼요 ?” “ 써 봐도 돼요 ?” 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현아는 자신의 모습에 “ 나 너무 예쁜 것 같아 ” 라고 셀프 극찬을 아끼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 하지만 긴 길이의 청 스커트를 입은 후엔 “ 키가 5cm 만 더 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라는 ‘ 망언 ’ 을 쏟아내 주변의 눈치를 받기도 했다 . 하지만 “ 뭘 더 완벽해지려고 그러냐 ” 는 요니피의 말에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귀여운 매력을 엿보이기도 했다 .

이날 하이라이트는 쇼핑을 마치고 ‘ 근황 토크 ’ 에 나선 두 사람의 대화에 있었다 . 현아의 인스타그램 사진에 대해 얘기하던 요니피는 그가 보여준 휴대전화 사진첩에서 눈을 떼지 못했는데 . “ 이거 예쁘다 ”, “ 이런 거 잘 나왔다 ” 고 호응하던 그는 “ 야 ! 너 나이가 몇 살인데 , 이거 너무 야하잖아 ” 라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고 . “ 야하다 ” 며 연신 부끄러워하면서도 같은 여자가 봐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섹시한 모습에 시선을 뺏겼다는 전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