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LS가 지난 2분기 국내 전기장비 업계 상장사 10개 가운데 투자자들로부터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2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전기장비 업계 10개사에 대해 지난 2분기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LS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 △보성파워텍 △비나텍 △제룡전기 △비츠로테크 △범한퓨얼셀 △일진홀딩스 순이다. LS그룹의 경우 ‘LS’ 지주사에 대한 정보량만 집계하되 LS일렉트릭과 LS전산아시아 등 계열사 정보량은 제외했다.
분석 결과 LS는 지난 2분기 총 9만3,66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전기장비 업계 10개사 가운데 압도적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분석 기간 LS에 관해 주요 이슈를 살펴본 결과 ‘상생 경영’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인-베트남인 가정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 LS드림센터를 개소했다.
LS는 이곳에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상생활동을 펼쳤고 이같은 내용은 많은 언론을 통해 조명받았다.
대한전선은 분석 기간 2만1,518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만2,406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일렉트릭은 1만2,015건의 정보량으로 뒤를 이었고 보성파워텍이 6,558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비나텍은 지난 2분기 총 5,345건의 포스팅 수로 6위를 차지했다.
분석 기간 제룡전기는 총 4,076건의 정보량으로 7위를, 비츠로테크가 4,007건의 정보량으로 8위를 나타냈다.
범한퓨얼셀은 2,870건의 정보량으로 9위를 차지했다.
일진홀딩스의 지난 2분기 온라인 포스팅 수는 1,230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