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민족 5대 명절’ 동지(21일)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진행하는 동절기 해운대구 지원 사업 ‘해피 윈터 메모리즈(Happy Winter Memories)’의 일환이다. 부산 해운대구 내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팥죽 100인분을 지원했다.
이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복지재단, 카지노 임직원들은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가정에 방문해 팥죽 및 특별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를 맞아 행운 가득한 새해를 염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피 윈터 메모리즈’ 사업을 통해 해운대구 내 복지관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셰프의 중식’ 행사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매년 설과 추석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특식 및 선물을 제공하는 ‘효(孝)드림’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