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나이스디앤비의 건설안전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1’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이크레더블의 안전보건(SH) 평가에서 ‘SH1’을 받은 데 이어, 다른 평가기관에서도 안전관리 역량에 대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협력업체 등록·입찰 심사에 활용하는 안전관리 지표
건설안전관리평가는 건설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다. 건설사가 협력업체를 등록하거나 입찰 참여 자격을 심사할 때 해당 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판단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평가 등급은 SA1부터 SA7까지 7단계다. 나이스디앤비는 SA1을 안전보건경영체제 운영과 관련 활동에 필요한 안전역량을 최상위 수준으로 갖춘 등급으로 정의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발주처와 고객사에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는 객관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획득한 SH1은 이크레더블이 실시하는 별도의 안전보건 평가 등급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평가 기준이 서로 다른 두 기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장 점검과 협력사 공동 안전관리 확대
회사는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안전결의대회를 열고 사고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기준을 공유했다.
4월부터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협력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현장의 위험 요인을 예방하는 활동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앞으로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과 작업 여건에 맞춘 안전관리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이자 타협할 수 없는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임직원과 협력사가 모두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스템과 상생의 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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