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만재 기자] 수학여행 등 교육여행의 안전 우려와 행정 부담을 줄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교사, 여행업계가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30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1회 2026 교육여행 발전 협의회’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마감은 10월 31일 낮 12시다. 모집 규모는 교육여행 관계자 약 200명이며, 초·중·고 교사와 교육여행사, 정부기관·교육청 관계자 등이 대상이다. 행사는 교육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현장체험학습 지원부터 AI 서비스까지 논의
협의회는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여행의 개선 방안을 찾고, 새로운 교육여행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월 30일 오후 4~6시 서울드래곤시티 ‘르시엘 31’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교육부가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여행 서비스와 한국관광공사의 과학 교육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주요 연사와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종합 토론도 예정돼 있다.
공사 모집 안내에 제시된 참가 대상별 구성안은 정부기관·교육청 40명, 초·중·고 교사 100명, 여행사 60명이다.
참가 교사, 차년도 지원 사업 우선 선정 기회
협의회에 참여한 교사에게는 2027년 한국관광공사 교육여행 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될 수 있는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여행경비 지원 대상은 학급 또는 학생 30명 이내다.
이는 차년도 지원 사업 신청과 연계한 혜택이다. 참가만으로 여행경비가 바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며, 포스터는 차년도 사업 예산 등 세부 내용을 추후 공지한다고 안내했다.
참가 신청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의 모집 공고에서 안내하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고에는 포스터 내 네이버 폼 신청서를 이용하도록 명시돼 있다.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은 현장 교사와 여행업계, 유관 기관이 교육여행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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