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이만재 기자] 보트와 요트 완제품부터 추진시스템, 항해장비, 해양관광 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boot Düsseldorf 2027’이 내년 1월 독일에서 열린다. 선박 구매뿐 아니라 운영과 관리, 수상레저 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비교할 수 있는 전시회다.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에 따르면 제58회 boot는 2027년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15개 전시홀에 1500여 제조·유통업체와 관광 관련 참가자가 참여하고 보트·요트 1000척 이상이 전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시 대상은 소형 레저보트와 세일링 요트, 대형 모터요트 등이다. 엔진과 전기추진시스템, 배터리·충전장비, 항해 전자장비도 다룬다. 완성 선박과 구성 장비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구매 이후 유지·운용 조건까지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인메쎄는 베네토·잔느와 프린세스 요트·선시커 등 선박 브랜드, 야마하·머큐리·볼보펜타 등 추진시스템 업체의 참가를 안내했다. 전기추진 분야 토키도, 항해 전자장비 분야 가민, 전력관리 분야 빅트론 에너지 등도 소개했다. 한국에서는 에이브노틱스가 자율항해 지원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7년 행사는 일부 전시 구역이 달라진다. 주최 측 안내에 따르면 서핑·패들링은 12홀, 다이빙은 13홀, ‘데스티네이션 & 보트 라이프’는 14홀에 배치된다. 세일링은 15·16홀, 장비·액세서리는 10·11홀에서 다룬다. 기존 9홀의 공기주입식 보트와 딩기·텐더 전시는 17홀로 옮겨간다.
동호인을 위한 체험도 마련된다. 길이 65m의 실내 서핑 풀과 패들링 수로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비 전시와 수상스포츠를 함께 접할 수 있다. 개별 체험의 참가 조건과 예약 여부는 프로그램별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보트 차터와 마리나, 해양관광지를 다루는 데스티네이션 & 보트 라이프에서는 선박 이용과 여행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다. ‘블루 이노베이션 독’은 업계와 투자자, 정책 관계자들이 지속가능 기술과 해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비즈니스 방문객용 입장권 소지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하고 전용 B2B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조기 입장과 라운지 이용은 해당 입장권 조건에 따른다.
입장권과 참가사·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무 목적 방문객은 바뀐 홀 배치와 상담할 업체 위치를 먼저 확인해 동선을 잡는 편이 좋다. 한국어 문의는 라인메쎄 이메일 info@rmesse.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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