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39도, 폭염은 가난을 먼저 덮친다…냉방비가 ‘생명비’ 된 여름

김강호 기자 ㅣ 미디어원 서울의 낮 기온이 39도에 육박하는 폭염권에 들어서면 사람들은 같은 숫자를 본다. 그러나 그 온도가 몸에 닿는 방식은 주거와 소득, 노동조건에 따라...

출산지원금, 신청하지 않아도 받나…AI가 대신 신청하는 복지 연내 시작

이만재 기자 ㅣ 미디어원 임신하거나 아이를 낳은 국민이 지원제도의 이름과 신청기간을 일일이 찾아야 했던 방식이 바뀔 수 있다. 정부가 행정정보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격을 확인하고 출산지원금...

노인·아이 축 늘어지고 헛소리하면 ‘열사병’…물 먹이지 말고 119

폭염에 노인과 어린이·영유아가 축 늘어지거나 평소와 다르게 말하고 행동하면 단순히 더위를 먹은 것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시원한 곳으로 옮겨 몸을 식히되 의식이 흐리거나 제대로 삼키지 못하면 물을 먹이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열탈진과 열사병을 구분하는 법부터 노인·아이별 위험 신호, 응급조치와 예방법까지 자세히 정리했다.

장기기증 현장 찾은 이형훈 차관…“공감과 소통이 생명나눔 확산의 열쇠”

미디어원 ㅣ 김정호기자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방문해 장기·조직기증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인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 차관이 지난 14일 기증원을 찾아...

여름철 혈액 부족 막는다…정은경 장관부터 시작한 ‘뿌듯한 하루’ 헌혈 릴레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휴가와 방학, 장마가 겹치며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혈액관리본부는 15일 ‘헌혈로 완성되는 뿌듯한 하루’...

서울시민 44.8% 외로움·고립 위험군…약물 경험률 일반군의 2.3배

미디어원 ㅣ 김정호기자서울시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외로움이나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여 있으며, 외로움 고위험군은 일반 시민보다 약물 사용 경험과 알코올 사용장애 위험이 뚜렷하게...

청소년 사이버도박, ‘잃은 것은 돈이 아닌 미래’라는 경고가 필요한 이유

박예슬기자ㅣ 미디어원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더 이상 일부 학생의 일탈이나 호기심으로만 볼 수 없는 사회문제가 됐다. 스마트폰과 온라인 플랫폼이 일상화되면서 청소년은 불법 도박 사이트, SNS 광고,...

한국도로교통공단, 어린이 안전박람회서 교통안전 체험 놀이터 운영

김미래기자 ㅣ 미디어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지식 전달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어린이가 실제로 보고, 걷고, 멈추고, 판단해보는 체험을 통해 안전수칙이 몸에 익어야 사고 예방으로 이어진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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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수면마취, 금식만 지키면 안전할까…치료 전후 반드시 확인할 7가지

치과 수면마취를 앞두고 금식 시간만 확인하면 충분할까. 진정요법은 약물과 환자 상태에 따라 호흡과 의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 복용 약물, 치료 중 환자 감시, 회복과 귀가 방법까지 치료 전후에 확인해야 할 일곱 가지 안전수칙을 국내외 임상진료지침을 바탕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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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수면마취, 금식만 지키면 안전할까…치료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은

치과 수면마취를 앞둔 환자는 금식 시간뿐 아니라 기저질환과 복용 약물, 호흡기 상태까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서울안아프게치과 천호동점 강승호 원장은 진정요법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사전 평가와 진료 중 호흡·혈압 관찰, 회복 확인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치료 후에도 졸음이나 판단력 저하가 남을 수 있어 보호자 동행과 당일 운전 자제 등 귀가 준비가 필요하다.

마거리트 히긴스, 6·25 최전선에서 타자기를 든 기자

1950년 6월 27일, 전쟁 발발 이틀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서른 살 미국 기자 마거리트 히긴스. 여성 기자라는 이유로 전선에서 물러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그는 취재를 포기하지 않았다. 맥아더에게 이의를 제기해 금지 조치를 뒤집었고, 낙동강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을 세계에 알렸다. 잊혀 가는 6·25전쟁을 다시 읽게 하는 것은 구호가 아니라 이런 사람들의 구체적인 삶과 선택이다.

검찰청 폐지 후폭풍… 사법부 겨눈 탄핵·선거 압박에 권력분립 무너진다

새롭게 출범한 중수청장의 국무회의 참석, 조국혁신당의 대법원장 탄핵론, 현직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기정사실화한 수첩 논란까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사법과 수사기관을 향한 거대 권력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무너지는 헌법적 견제 장치와 권력 폭주의 민낯을 날카롭게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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