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한곳에,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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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의 새로운 장을 연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2010 HANATOUR Travel Exhibition)’ 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박람회의 개장을 알리는 개회식에 여행업계의 주요 인사와 많은 취재 언론인들이 참석해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국내외 여행 축제의 장이 된 이번 박람회는 2007년을 B2B를 위한 행사로 출발,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세를 지속하여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국내 여행업계 단일 기업으로 최초로 관련 종사자를 포함 일반 관람객까지 그 대상을 확대한 최대 규모의 B2C 박람회로 개최됐다.

220개 업체가 참여하여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전세계를 아우르는 6개의 지역 홍보관과 배낭, 호텔, 골프 등의 테마관을 준비해 ‘세계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을 실현시켰다.

# 오감만족의 여행체험

6개의 지역 홍보관에서는 세계 대표여행지와 숨겨진 관광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알찬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세계 문화 체험이 가능 하도록 했다.

동남아 전통 염색인 바틱체험과 금붕어 잡기, UA항공 180도 완전 수평 비즈니스 및 퍼스트 침대자석 체험, 일본 라멘/타코야끼, 중국의 탕루후와 명차/명주를 포함 타이거 맥주 및 와인, 커피 시음 행사를 했다.

테마관에서는 현실과 같은 실감나는 시뮬레이션 스크린 골프차량을 설치 미니골프대회를 진행해 우승자에게는 필리핀 이글릿지 골프텔 3박 이용권 및 에버크래스트 3박 골프텔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캐논 망원렌즈 체험행사를 포함 참가 업체들이 선보이는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이밖에도 세미나실에서의 다양한 여행관련 내용과 정보 등의 강연을 비롯해 박람회 기간 내내 전시장 내 메인 무대에서는 중국 변검쇼, 연변 가무공연과 일본 게이샤 나마하게 공연, 태국의 티파니 쇼등 세계문화 예술 공연이 연일 이어져 부스 곳곳을 이동하며 관람하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들을 제공했다.

박람회가 단순히 부스 관람이나 상품소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를 고취시키고 볼거리를 제공해, 참가 seller들에게 더 많은 소비자와 그의 관심을 모음으로서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 풍성한 경품 이벤트

이번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의 또다른 빅 이벤트로 매일 이어지는 초특급 경품 제공이 추첨 이벤트로 이루어졌다. 스타크루즈 버고호 3박 숙박권과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 트윈룸 및 세부 가족여행권, PIC괌/사이판 숙박권 그리고 캐논 디지털 카메라와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관람객들의 환호와 아쉬운 탄성이 반복되면서 추첨 이벤트의 묘미를 한껏 살렸다.

이외에 KB국민카드로 100만원이상을 결제하는 고객들 중 총 60명에게 하나투어 200~50만원 마일리지를 증정하고, 세이브 포인트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KB기프트 카드를 증정되기도 했다. 각 부스 참가 업체들의 개별 경품 또한 관람객들에게 풍성함을 안겨 직접적인 구매고객이 아닌 관람 고객도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 박람회 한정상품 인기몰이

하나투어에서 여름 바캉스 시즌을 대비해 일반가보다 대폭 저렴한 가격으로 박람회 현장에서만 판매되는 ‘박람회 한정상품’을 내놓았다. 박람회 개장 전부터 예비 여행객들로 많은 관심을 모았었는데 현장에서의 최고 인기몰이에 단연 선두에 서 있었던 것이 바로 이 상품이었다. 박람회 기간 중에 진행되는 여러 특전과 최대 40만원까지 저렴한 한정상품이 선보여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일으켰다.

?동남아 「세부 일급 리조트 5일」상품을 9만 9천원(세금,유류할증료/중?석식 불포함)에 28일 선착순 4명에게 판매하고, 싱가폴, 발리, 베트남 등 동남아 대표 여행상품을 최대 40만원 저렴하게 제공.

?미주 「하와이오하우 5일 -와이키키 리조트」상품을 최대 60만원 저렴한 99만 9천원에 제공. 「미서부 7일」상품은 50만원이 저렴한 119만원에 판매 되었다.

?유럽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 동반자 최대 100만원 할인」혜택과 유류할증료 할인, 오리브 바디제품 등 여행선물 키트와 러시아 1주 비자 특전 등이 증정.

?호텔/골프/배낭/크루즈 여행도 평소보다 50~4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이를 제외한 다른 많은 상품들이 소개되면서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고,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상품예약센터’에서는 1:1 맞춤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계획 중인 고객은 물론 미래의 예비여행객들도 끌어들일 수 있게 했다.

각계각층의 업체 참여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홍보 효과에 힘입어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업계의 새바람을 일으키는데 고무적인 역할을 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B2B에서 시작된 박람회가 올해 처음으로 B2C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그 규모나 운영에 있어 커다란 성장이 있었고, 일반 고객들에게 여행의 기회가 한층 더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하여 여행업계의 전반적인 활성화 노력에 도움이 되었다.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지난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다음의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박람회 행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