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광과 예술이 어우러진 호주로!
내일여행, 시드니·맬번 금까기
문화와 예술은 물론,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호주는 휴가철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호주는 뚜렷한 4개절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한국이 여름일 때 호주는 겨울이다. 푹푹 찌는 이 여름, 이가 딱딱 부딪치는 겨울이 쉽게 떠오르는가.
‘호주의 꽃’이라 불리는 시드니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진 맬번에서 여름 탈출 여행을 시작하자!
<호주멜번>
# ‘진짜’ 호주 여행하기
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오페라 하우스다. 오렌지 껍질을 벗겨놓은 듯한 모양의 독특한 모습으로도 유명하다. 시드니 항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개로 나눠진 공연장에는 오페라, 연극, 발레 등의 공연이 진행이 된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또 하버 브릿지는 세계에서 2번째로 긴 다리로 낮에도 그 위용이 대단하지만, 밤이 되면 멋진 야경을 자랑한다. 하버 브릿지는 멋스러운 모양새뿐만 아니라 시드니 항만의 전경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로도 활용 된다. 다리 위를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어 놓아 3시간가량 소요되는 브릿지 클라이밍 투어를 진행 하고 있다.
시드니의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는 곳도 있다. 바로 AMP 시드니 타워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정상에 도착한다. 단지 전망대에 올라가거나, 또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로 통하는 엘리베이터와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으로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각각 따로 운영 되니, 올라갈 때 본인이 원하는 코스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면 된다.
이어 맬번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는 200km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맬번에 왔다면 빼놓지 말고 봐야 할 관광 명소다. 자가 드라이브도 가능하지만, 길이 낯선 관광객들은 투어를 이용하면 보다 멋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멜번에서 1시간 30분 걸리는 필립 아일랜드는 야생동물 보호 구역이자, 꼬마 펭귄들의 서식지로 유명한 곳이다. 해질 무렵 바닷가에서 등장하는 펭귄들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든다. 자연이 살아있는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 시드니·맬번 금까기
시드니·맬번 금까기는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호주로 떠나는 금까기 상품이다. 현지답사로 검증된 꼼꼼한 상품 일정이 준비되며, 자회사 운영으로 가격, 위치, 시설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호텔 숙박이 제공된다. 호주 왕복 항공권은 물론, 맬번-시드니 항공권, 1억원 여행자 보험, 호주 지역별 정보 안내 책자는 물론, 시드니 주요 관광지 지도 및 쇼핑 할인 쿠폰, 후불제 국제전화 카드, 공항리무진 버스 할인권 등이 포함된 상품을 1백 3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내일여행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호주 금까기 조기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11월에 출발하는 호주 금까기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여행객이 원하는 지역의 프리미엄 상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닐라>
대세는 개별여행이다!
‘모두투어 개별여행 추천 상품’
▶ ‘My Story’ 북해도 자유여행 4일(비즈니스급-세미더블)
인천-치토세-삿포로-치토세-인천 일정으로 매일 출발이 가능하며 가격은 99만 9천원부터다. 주요관광지로 오도리 공원과 지옥계곡 등이 있다. 오도리 공원은 폭 65m, 길이 1.2km의 그린벨트로 따뜻한 계절에는 다채로운 꽃이 핀다.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도 92종, 약 4,700그루의 수목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4월말부터 10월에 걸쳐서는 옥수수 포장마차가 등장하며, 11월말부터는 수많은 전구가 도시를 환상적으로 물들이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2월에는 눈 축제인 삿포로 유키마쯔리가 열리며, 여름에는 맥주를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1년 12달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지옥계곡은 약 1만 년 전 다케야마라는 활화산의 분화구 흔적으로서, 면적은 약 11만㎡이고, 지름이 450m나 되는 절구모양에서 끊임없이 하얀 연기가 나오며, 유황냄새가 감돌고 있다. 산골짜기를 따라 300여 개나 되는 용출구와 분기공이 있다. 거품을 내면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모습 때문에 도깨비가 사는 지옥이라는 별칭이 붙어졌으며, 온천수를 마실 수도 있지만, 매우 뜨거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My Story’ 홍콩 에어텔 4일/침사쵸이시내준특급-엠파이어구룡급
인천-홍콩-인천 일정으로 다음달 31일까지 매일 출발 가능하다. 가격은 56만 9천원부터다. 이 상품에서는 해양공원과 몽콕을 주요관광지로 추천한다. 홍콩의 자랑거리중 하나인 해양공원은 애버딘의 동쪽에 있으며 규모면에서 아시아 최고를 자랑한다.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는 권할 만하며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홍콩섬 남쪽의 자연을 감상하거나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를 타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또 몽콕은 다양한 시장과 젊은이를 위한 복합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다. 새시장, 꽃시장, 금붕어시장, 레이디스마켓으로 크게 나눠지며 레이디스 마켓에서는 오랜 전통이 있는 시장으로 각종 여성에 관련된 액세서리, 의류, 가방 등의 다양한 물건을 판매해 가장 인기가 좋다.
▶‘PAL AIRTEL’마닐라 자유여행 2박3일(하얏트카지노)
인천-마닐라-인천 일정으로 다음달 23일까지 매일 출발이 가능하며 가격은 64만 7천원부터다. 주요관광지로 따가이따이와 산티아고요새가 있다. 화산 조랑말 트래킹은 따가이따이 화산 전망대에서 지프니를 이용 호수 선착장까지 간 후, 바다와 같이 웅장한 호수를 배를 타고 건너 호수 중간에 위치한 따알 화산의 원주민 마을에서 도착한다. 말을 타고 따알 화산 정상으로 오르며 대자연을 만끽하실 수 있는 선택 관광이다. 정상에 오르면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따알 화산의 분화구를 볼 수 있다. 분화구는 100미터 정도 깊이로 호수가 형성 되어 있어 이것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 1571년 스페인의 총독 레가스피에 의해 세워진 산티아고 요새는 인트라무로스 성내의 파시그강을 내려다보는 가장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다. 요새 내에는 리잘 박물관이 있어 필리핀의 영웅 호세 리잘의 생애와 가족들, 그리고 업적들과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