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동아시아경제연구소(소장 이병화 교수)는 19-20일 이틀간 국내외 동아시아지역 전문가를 초청, 국제학술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공기업 부문 전문가 10여명이 주제발표와 토론 등에 참여한다.
이병화 소장은 "정부 주도하에 경제개발을 추진했거나 계획경제의 유산을 가진 동아시아 국가는 공기업의 역할과 비중이 컸다"며 "상호 간 관련 경험, 지식, 전문성, 역량 등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발제자는 일본 도쿄대 타츠오 야나기타 교수, 중국 길림대 왕엔 교수, 니안 지유안 교수, 베트남대 응구엔 홍바오 교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