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1=남궁진웅기자) 타이완의 인기 아이돌 그룹 ‘ 비륜해 ‘ 가 4 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 한국국제관광전 ‘ 나타났다 . 이날 비륜해가 방문한 타이완 부스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많은 팬들이 몰렸다 .
진역유 (31), 왕동성 (30), 오존 (32), 염아륜 (28) 등 꽃미남 4 명으로 구성된 비륜해는 2006 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 예능 , CF 등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 2008 년부터 3 년 연속 타이완 관광 홍보대사를 맡은 인연으로 한국국제관광전을 찾은 것이다 .
이들은 이날 오후 3 시부터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완의 핑시 , 지우펀 여행을 소개하고 , ‘ 타이완 맛있어 yo ! ‘, ‘ 타이완 쇼핑 좋아 yo ! ‘, ‘ 타이완 아름다워 yo ! ‘, ‘ 타이완 재밌어 yo ! ‘ 등의 테마로 한국 여행객들이 타이완에 오면 미식 , 아름다운 경치 , 친절함을 체험할 수 있음을 소개했다 . 특히 타이완 관광청 신브랜드인 ‘ 타이완 – 하트 오브 아시아 ‘ 를 통해 타이완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행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
타이완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 수는 21 만 6901 명으로 전년에 비해 29.3% 성장했다 . 여성 관광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 연령대는 20~39 세가 많았다 . 여성들은 쇼핑과 함께 연예인 따라잡기 , 미식 등 자유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젊은 한국 여성 관광객들의 주된 관심사는 비륜해였다 .
이어서 비륜해는 서울 광장동 악스 홀에서 ‘ 더 하트 오브 아시아 비륜해 인 서울 ‘ 팬미팅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국내 팬 1000 여 명에게 타이완의 안마 , 야시장 미식 , 캉칭롱 거리 , 자전거 여행 등을 소개했다 .
한편 타이완 관광청은 올해 한국인 관광객 30 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 천꾸이화 본부장을 중심으로 타이베이시 , 먀오리현 , 난토우현 , 까오슝시 정부 , 17 개 관광업계와 호텔관계자로 조성된 90 명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 8 월에는 해외 팬들을 대상으로 비륜해와 함께하는 타이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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