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이드코리아, 레일젯 단독 예약발권 시작

레일젯은 독일 철도청과 오스트리아 철도청의 제휴로 만들어진 최신식의 초고속 열차다.
( 티엔엘뉴스 = 성연호 기자 ) 독일 철도청 한국 GSA 유레이드코리아에서는 올해부터 비즈니스 상용 고객들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유럽열차 예약발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일 철도청 (DB BAHN) 과 오스트리아 철도청과 (OBB) 의 제휴로 만들어진 최신식의 초고속열차인 레일젯 (Railjet) 열차 서비스를 시작한다 .
레일젯 열차는 항공기와 같은 서비스가 일등석과 프리미엄 클래스에서 제공되는데 특히 프리미엄 클래스에는 열차가 이동하는 운행루트와 운행속도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설치돼 있다 . 뿐만 아니라 음료와 간단한 스낵 및 뉴스와 잡지 등을 볼 수 있도록 별도로 제공된다 .
초고속 열차 '레일젯'레일젯은 앞으로 유럽철도에서 지금의 EC 열차를 대체할 초고속 열차로 현재 운행구간은 뮌헨을 기점으로 ‘ 부다페스트 – 비엔나 – 뮌헨 ’ 이며 , 2013 년까지 ‘ 인스부르크 – 브레겐츠 ’ 구간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
레일젯 열차는 모든 패스소지자 뿐만 아니라 독일철도청 멤버쉽카드와 오스트리아 철도청 관련 각종 카드 소지자도 1 등석 티켓과 함께 25 유로 추가 예약비를 내면 모든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클래스별 좌석 수는 2 등석 316 석 , 1 등석 76 석 , 비즈니스 16 석으로 전열차가 예약필수열차로 분류돼있다 . 하지만 프리미엄 클래스는 좌석수가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그룹할인요금은 적용되지 않으며 . 좌석만 예약할 경우에도 한 번에 최대 4 명까지만 예약을 제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