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chef 의 맛이야기-한식의 세계화

추운겨울에 체취할 수 있는 계절식품이며 주로 전라남도 지방에서 많이 체취가 되는데 알카리성 식품으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좋은 효과가 있다 .
요즘 일식당에서는 여름에도 맛 볼수있는데 겨울에 체취한 메생이를 급냉하여 보관하였다 제공 하고 있는 것이다 .
오늘 소개할 메생이스프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대표 로컬푸드를 이용한 퓨전요리라 할 수 있겠다 .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1. 미르포아 ( 당근 , 양파 , 셀러리 ) 를 준비하여 팬에 버터로 볶아둔다 .

2. 미리 준비한 치킨스톡에 완두콩을 넣어 끓인다 .

3,4,5 끓어 오르면 올라온 거품을 제거해주고 완두콩이 익었는지 확인후 믹서기에 갈아 냄비에 메생이를 넣고 다시한번 더 끓여준다 . 끓이는 과정에서 고운체로 걸러준다 .

6. 완성작
미르포아와 메생이를 넣고 끓인 “ 메생이스프 “
바다 내음이 물씬 느껴지며 속을 편안하게 해 주는 요리로 제철에 맛볼 수 있는 힐링푸드라 할수 있겠다 .

글 사진 : 김남수 총주방장 / 미란다호텔

김남수 총주방장은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외식경영학을 전공 하고 현 미란다호텔의 총주방장을 역임하고 있다 .
약력 : 세종대학교대학원
경기도 요리대표팀 팀장
WCS 국내조리심사위원회경기도 위원
유럽 루마니아 국제요리대회 조리심사
경기도 ( 수원시 ) 한식홍보대사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