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강정호기자) 작년 4월 모두투어가 인수하고 모두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호텔로베로가 5월 1일로 개관 19주년을 맞았다. 모두투어 우종웅회장과 한옥민부사장, 김희철상무이사, 그리고 호텔로베로 서상영 총지배인과 그 이하 직원들이 함께 모여 창립 1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호텔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업무보고, 축사, 우수사원 시상 등으로 진행됐고, 사진촬영과 점심식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은 “작년부터 호텔 내, 외부적으로 혁신의 바람이 불면서 많은 것이 새롭게 바뀌었다. 모든 진화에는 고통이 따르듯이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 가장 고생했을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모두투어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알찬 호텔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호텔 로베로는 제주시 삼도동에 위치하고 있는 관광호텔이다. 모두투어가 100% 지분을 인수했으며 자회사인 모두관광개발이 인력관리 및 마케팅/홍보, 예약관리 등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맡고 있다.
특히 호텔 반경 3km 이내에 제주공항과 제주의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인수 후 모두투어 브랜드 효과를 얻어 호텔 자체의 이미지 상승효과를 얻고 있으며 자회사인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의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