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로 특별한 계절 미식을 선사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레스토랑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스테이크 앤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의 주중 런치 3코스 ‘런치 코리안 세트(Lunch Korean Set)’는 봄 제철 생선인 도미 세비체, 봄의 화사한 색감을 나타낸 봄 채소 크루디, 신선한 새우 샐러드와 소고기 타르타르로 시작된다. 메인 요리는 갈비구이, 고추장 소스로 양념한 구운 흑가자미, 저온 조리한 돼지 안심 중 한 가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영양소가 풍부한 해산물 솥밥을 곁들인 후 고소한 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해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다이닝룸의 인기 메뉴로 구성된 디너 6코스 ‘시그니처 세트(Signature Set)’는 싱그러운 봄을 담은 봄 채소 샐러드, 진한 풍미의 프랑스식 양파 수프, 향긋한 팬에 구운 관자,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구운 흑가자미, 숯불에 구운 국내산 한우 안심, 달콤한 계절 과일 사블레가 차례로 서비스되어 품격 있는 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은 해산물과 육류를 다양하게 활용해 이탈리아와 부산의 봄을 특색있게 표현한 ‘마레 & 몽티(MARE & MONTI)’ 디너 3코스와 4코스를 선보인다. 3코스는 레몬 허브 오일의 향긋함을 머금은 숭어 카르파치오, 정통 이탈리안 레시피로 만든 해산물 오일 파스타 또는 새우 토마토 보리 리소토, 달콤한 티라미수가 제공되며, 4코스는 한우 등심과 참치 마요네즈 소스가 어우러진 톤나토와 리빙룸에서 선보인 파스타 메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랍스터 링귀네 파스타, 그릴에 구운 한우 등심 또는 그릴에 구운 도미, 상큼한 레몬 맛이 입안에 감도는 리몬첼로 케이크로 구성된다.
맛과 건강을 모두 담아 봄철 미각을 깨우는 이번 신메뉴는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과 31층에 위치한 리빙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다이닝룸의 ‘런치 코리안 세트’ 6만5천 원, ‘시그니처 세트’ 17만 원이며, 리빙룸의 ‘마레 & 몽티’ 3코스 6만5천 원, 4코스 11만 원이다(모두 1인 기준, 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