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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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이 보다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긴급 지원의 일환이다.

산불은 단기간에 수많은 가옥과 생계를 앗아가며, 수 많은 이재민이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는 심각한 상황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러한 현실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지원을 결정했다.

기부 물품은 수건 500장, 샴푸와 컨디셔너 세트 100개, 치약과 칫솔 세트 500개와 비누 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피해 지역 주민들의 위생과 일상 유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품목들로 구성되었다. 물품은 한국유엔봉사단을 통해 피해 지역의 대피소 및 복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총지배인 피터 힐더브랜드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분들의 하루가 조금이나마 더 편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그동안에도 지역 소외 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 아동 복지기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며 브랜드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고 삼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