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걸프 하늘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일부 국제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다.
두바이 하늘에 여객기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건 단순한 항공 뉴스가 아니라 중동사태에서 큰 진전을 확인해주는 소식이다.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멈추는 것이 민간 항공이다.
미사일 한 발이면 수백 명이 희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위험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항공사는 비행기를 띄우지 않는다.
지금 걸프 하늘길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이 의미는 분명하다.
걸프 공항 공격 위험이 크게 낮아졌거나 이란의 공격 능력이 제한됐거나 혹은 서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이 만들어졌거나.
민간 항공기가 다시 뜨기 시작했다는 것.
그것은 누군가 전쟁 리스크가 통제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다.
전쟁이 확산될 때 가장 먼저 닫히는 것이 하늘길이며 긴장이 완화될 때 가장 먼저 열리는 것도 하늘길이다.
전쟁의 국면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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