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은 전우를 구하기 위해 사선(死線)을 넘었고,
한 명은 화려한 언어로 안보를 쇼핑한다.
신조(Creed)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다.
대한민국 지도층에게 물어보자.
너희들의 자녀가 고립되면 사지로 수송기를 띄우겠는가?
리더의 자격은 그가 휘두르는 펜 끝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도 놓지 않는 피로 맺은 전우애로 증명되는 법이다.
총을 들고 전장을 넘어선 리더와, 단상 위에서 안보를 말하는 리더. 위기의 순간, 대한민국 지도층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되는 ‘진짜 리더십’의 기준을 정면으로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