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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혜택 전통시장으로 잇는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알리기 현장 홍보…창녕시장·충주 자유시장·무학시장서 상생 소비 확산

삼성전자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전통시장 소비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4주간 진행 중인 감사 페스티벌의 혜택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알리기 위해 경남 창녕군 창녕시장과 충북 충주시 자유시장, 무학시장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제품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실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쓰이도록 사용처와 신청 방법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상인과 소비자가 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삼성전자는 주요 전통시장에 행사 기간이 표기된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행사 환급 혜택과 신청 방법을 담은 안내물을 배부했다.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행사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실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은 삼성전자가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거둔 성과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다. 행사 기간 내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군 장병과 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 ‘K-히어로’에게는 구매금액의 30%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는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행사 종료 후 2개월 이내인 9월 5일까지 제품을 수령·설치하면 혜택 대상이 된다. 온누리상품권 혜택 신청은 9월 30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구매처, 주문번호 등 주문 관련 기본 정보와 제품 명판 사진, 구매내역서, 영수증 등의 제출이 필요하다.

이동통신사에서 개통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은 구매한 단말에서 삼성닷컴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통 증빙을 위해 최초 통화 이후 개통한 통신사명과 개통 일자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전통시장 현장에서는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창녕시장에서 족발가게를 운영하는 강호정 씨는 “삼성전자가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소상공인 입장에서 큰 힘이 됐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창녕시장을 찾은 소비자 김복선 씨도 “평소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자주 이용하고 있었다”며 “이번 환급 혜택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자유시장에서 야채가게를 운영하는 김영미 씨는 “요즘은 시장에서 현금보다 온누리상품권을 쓰는 분들이 많은데 삼성이 이번에 상품권 증정 행사를 한다고 해서 상인들도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충주 무학시장을 찾은 소비자 강은주 씨는 “삼성 세탁기를 사서 지난주 설치했고, 상품권을 신청해 기다리고 있다”며 “평소 시장을 자주 오는데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간편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다. 소비자는 디지털 온누리 앱을 통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고, 사용처 확인과 결제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행사는 소비자 혜택과 지역 상권 지원을 하나의 구조로 묶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가전·모바일 제품 구매 혜택이 현금성 환급으로 끝나지 않고 전통시장 소비로 이어질 경우, 행사 효과는 구매 고객뿐 아니라 시장 상인과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확산될 수 있다. 대기업의 프로모션이 특정 유통 채널 안에서만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흘러 들어가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상생형 소비 촉진 모델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제공한 혜택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으로 이어져 모든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삼성전자의 성과를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는 새로운 소비 수요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의 관건은 신청 편의성과 실제 사용 확산이다. 삼성닷컴 신청 절차, 상품권 지급 시점, 디지털 온누리 앱 사용법, 가맹점 안내가 충분히 전달돼야 소비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전통시장 현장에서 안내물과 현수막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감사 페스티벌은 7월 5일까지 구매 행사가 이어지고, 9월 30일까지 혜택 신청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와 설치, 신청, 상품권 사용까지 일정이 나뉘어 있는 만큼 고객들은 구매 내역과 제품 명판 사진,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미리 챙겨야 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가맹점도 앱과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현장 홍보는 대기업 프로모션과 전통시장 소비를 직접 연결하려는 시도다.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속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매출 효과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내건 ‘국민과 함께’라는 행사 이름이 실제 지역 상권의 소비 흐름으로 이어질 때, 이번 감사 페스티벌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상생 소비 캠페인으로 의미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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