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만재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임직원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서울지역 헌혈의집에 제품을 정기 기부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한미사이언스와 헌혈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14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헌혈 지원, 임직원 참여와 정기 기부 병행
협약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정기적인 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다.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제품 기부도 함께 추진한다.
기부 대상은 서울지역 헌혈의집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자사 제품 3종을 1년간 매월 전달하기로 했다. 월별 물량은 한미 프로틴 마스터 8,640개, 한미 케어미 4,160개,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전두유 8,320개다.
이를 합하면 매월 2만1,120개다. 같은 물량을 12개월간 전달하는 계획으로 환산하면 연간 25만3,440개에 해당한다. 임직원의 헌혈 참여와 헌혈 현장에 대한 정기적인 물품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1980년 시청역 헌혈의집 지원에서 시작된 인연
한미그룹의 헌혈 활동은 1980년 한미약품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이 서울 지하철 시청역 내 헌혈의집 개소를 지원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활동에 헌혈자 대상 정기 기부를 더한 것이다. 혈액관리본부는 임직원의 지속적인 참여와 기업의 지원이 정기 헌혈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혈액관리본부·한미사이언스, 지속적인 참여 강조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오랜 기간 헌혈문화 확산에 함께해 온 한미와 다시 뜻을 모으게 됐다며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헌혈을 생명을 살리는 직접적인 나눔으로 설명했다. 이어 임직원이 일상에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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