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강남금융지역단 김태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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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LP Leader 김태완’ 인터뷰, ‘현대캐피탈 강남금융지역단’
현 금융 및 대출시장의 상황은?
현재의 금융 및 대출시장상황은 다시 상승 전환시기에 놓여있다. 모든 업태의 모든 업종이 그렇듯이 금융시장도 경기와 외부상황 변화에 대해 타업종에 비해서도 가장 민감하게 변화되는 시장이다.
멀지 않은 과거에 미국발 서브프라임모지기 사태가 발생하고 금융혼란과 위기에 처했을 당시 많은 일부 금융사들이 문을 닫고 금융권 종사자들이 퇴직과 이직을 하고 살아남은 우수인재들 조차 어려움에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그 이후 다시 사태가 진정되고 경기가 살아남에 따라 힘든 시간을 보냈던 여러 금융권 인재들은 다시 활황기를 맞아 재능을 펼치고 열심히 일하고 그 대가를 보상 받았던 사례가 있었다. 여신금융업도 마찬가지로 그때의 경기 사이클을 그대로 몸소 느끼고 제각각 시장상황에 맞춰 변화된 영업방식과 노하우로 당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올라설 수 있었다.
하지만 어떤 시장에도 존재하는 하락과 상승의 경기 사이클이 있듯이 얼마 전 부동산경기 악화와 개인가계부채의 심각성으로 인해 연체율증가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많은 제한이 생기고 정부와 금감원의 규제가 강화되어 다시 어려운 상황을 버텨야 했었다.
지금은 다시 여러 미디어 매체와 신문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정부에서 많은 부채로 인해 힘들어하는 서민들을 위한 여러 금융정책상품과 부동산경기부양정책 등 여러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시행하고 있으며 부동산거래도 점차 활기를 찾을 기미가 보이고 있기에 지금 시점이 다시 전환국면에 있다고 생각된다.
금융 및 대출 영업의 장점과 약점은?
약점은 위에 언급했듯이 자신은 예전과 똑같이 열심히 영업을 하고 있더라도 금융시장의 변화라든가 정부정책, 그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시 상승전환시점인 지금이 대출영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적절한 타이밍이라 생각한다. 또 시작시점의 타이밍이 좋아야 만약 몇년 후 다시 경기상황이 안좋아져도 각자의 내성과 노하우로 변함없는 성과를 낼 수 있다.
장점은 노력한 만큼 생각보다 많은 부를 얻을 수 있고 또 한가지는 내가 모르고 있던 수많은 업종의 직업과 사람들을 만나고 그 업종에 대해 알게 된다는 것이다. 영업이란 직업이 모두가 힘들다고 얘기를 하듯이 대출영업도 처음에는 쉽진 않지만. 모든 영업이 똑같 듯이 각자 본인의 사람들과 고객들을 만들어야 하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시장을 알고 느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작이 어렵지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학력이나 성별, 지식 등에 상관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대기업연봉 이상의 노력한 만큼의 부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회사를 위해 삶을 바쳐 열심히 일하던 대기업정규직 사원이나 간부가 하루아침에 실직을 하거나 병이 생겨 회사를 나오는 일을 비일비재하게 보면서 지금 이 직업이 굉장히 상대적 매리트를 가진 직업이란 생각이 든다.

많은 금융사나 캐피탈회사들중 ‘현대캐피탈’에서 일하는 이유는?
현대캐피탈에 이력서를 보내고 면접을 보기 전부터 지금까지 같은 생각이다. 물론 현대자동차라는 대기업의 계열구룹사라는 점도 좋았지만 현대캐피탈 이라는 회사 자체만 보더라도 기업규모부터 기업이미지, 브랜드가치, 고객우선주의영업, 경영방침 등 모든 것이 동종업계 최고의 기업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고객들을 만나고 대출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며 가장 중요하다. 상품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판매하기 어려운게 시장원리다. 물론 여러 타사에 비해 월등히 금리가 낮다거나 특별한 점이 있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시장상황에 맞는 상품을 고객들의 Needs를 파악하고 정말 빠르고 알맞게 만들어내고 시도하며 기존상품의 변화도 과감하며 굉장히 빠르다. 기업 자체에 그만큼 능력있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고 지금까지 어려운 위기시절을 넘기며 쌓인 자료와 시스템, 인프라를 토대로 만들어진 시장대응능력인 것이다.
본인과 같이 LP시절 때 일하던 동료들 중 타금융사로 이직해서 일하는 친구들도 있다. 그 친구들이 본인에게 다른 회사에와서 같이 일하자고 했을 때 본인은 현대캐피탈에서 나가는 시점이 이 업계 외에 다른 일을 하는 시점일거라고 얘기한다. 본인은 금융권이 아닌 어떤 업계에서 일을 하더라도 그 업계에선 최고인 기업에서 일을 하길 원하고 또 그래야 본인 자신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본인은 평생을 운동선수로 지내다 일반회사에서 1년정도 근무하고 33살에 영업이란 직업을 처음 시작했다. 처음 금융 및 대출영업을 시작하고 일을 하며 가장 후회한건 왜 더 어릴 적에 더 빨리 영업을 접하지 못했을까 하는 점이였다. 좀더 빨랐다면 더 많은걸 느꼈을 거고 더 많을걸 얻고 좀더 인생이 앞서가고 빨라졌을거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금 어딘가 더 좋은 직장이 없나 기다리고 찾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과감히 금융 및 대출 영업직에 도전해서 조금이라도 더 젊거나 혹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 더 빨리 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인생의 바탕을 다시 다지시길 바란다. 이 세상에 영업 아닌 경제 활동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 좋은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주위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만 직접 영업경험을 쌓고 후에 데스크조직에서 근무할 때 더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고 퇴직을 하고 사업을 크게 하던 개인사업을 하던 그땐 더 빠른 안정된 삶에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경험과 스킬은 돈으로도 살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끝.
현대캐피탈 강남금융지역단 ‘LP Leader 김태완’ 그에게는 많은 열정과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긍지가 있었다. 회사가 본인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생각하기 이전에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투철한 직업의식과 자부심이 넘쳐흘러 보였다.
현대캐피탈 강남금융지역단 ‘LP Leader 김태완’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다며 구직활동 및 취업준비중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인생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써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LP Leader 김태완 02)2084-8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