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5 월 한 달 간 아시아의 대표적인 5 가지 누들 요리를 선보이는 ‘ 국시 대전 ( 大戰 )’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베트남의 포보 , 태국의 팟타이를 비롯하여 말레이시아의 락사 , 싱가포르의 볶음 누들 , 그리고 한국의 오골계 전복 국수까지 각기 다른 나라의 5 가지 누들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
코코넛 밀크를 넣은 커리 수프 베이스의 락사는 말레이시아뿐 만 아니라 싱가포르나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즐겨먹는 요리중 하나다 . 새우 , 생선볼 , 닭고기 , 삶은 계란 등이 들어가고 , 코코넛 밀크에서 나오는 달콤하면서 오묘한 국물의 맛이 일품이다 . 세계적인 언론 매체 CNN Go 에서 발표한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50 가지 음식들 ’ 중 7 위에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음식으로 꼽힌다 .
이 외에도 바비큐 돼지고기 , 새우 , 계란 , 양파 등 각종 재료를 함께 볶은 싱가포르 볶음 누들 , 소고기 육수에 숙주 , 저민 소고기 , 도가니 등을 넣은 베트남 포보 , 각종 해산물에 숙주 , 튀긴 두부 등을 새콤달콤한 타마린 소스와 함께 볶아낸 태국 팟타이 , 닭 육수에 오골계와 전복을 듬뿍 넣은 한국 칼국수까지 다양한 누들 요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
한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아시안 퀴진을 전문으로 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 태국 , 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등 범아시아 국가의 요리를 반얀트리 셰프의 다양한 해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