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처음 도착 했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했다. ‘서울만 하겠지’하고 생각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서울보다 더 큰 도시 같았다.
상하이 엑스포로 관광객이 증가했나?
엑스포 때문에 관광객이 증가한 부분은 느끼지 못했다. 엑스포를 보기위해 일반인들이 중국을 일부러 찾는 것 같진 않다.
상하이 주변 추천 여행지는?
와이탄, 신천지는 이국적인 카페가 많은 번화가로 노천바(bar)나 현대식 건물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는 야경이 아름다워 중국에 가게 된다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상하이는 유독 야경이 아름다운 것 같다.
유람선이나 페리도 강바람을 느끼며 타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유람선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데이트 코스로 많이 이용한다. 난징루도 갈만하다. 한국의 ‘명동’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의 백화점도 있고 비싸지 않은 보세 매장도 있어서, 사람들이 쇼핑을 많이 한다.
물가는 어떤가?
물가는 서울과 비슷하다. 타 지역에 비해 상하이가 큰 도시라 비교적 비싼 것 같다. 중·소도시나 시 외각은 물가가 싸다. 그렇지만 음식은 어느 곳이나 모든 면에서 비교적 싼 편인 것 같다.
문화적 차이 때문에 놀랐던 적은 있나?
날이 더워지면 중국 남자들은 길거리를 걸으면서 상의를 거리낌 없이 벗는다. 유럽처럼 선탠을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더워서 벗는 것 같았다. 한국에서는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없어서 처음에는 좀 당황했다.
중국은 식수가 위험하다고 들었다.
중국에서 물은 거의 다 사먹었다. 한국처럼 거리에서 식수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은 보기 어렵다. 중국의 식당에서는 물보다 차가 많이 나오는데 물을 먹었을 때도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 물은 사서 마시는 것을 권한다.
관광객들이 언제 중국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가?
어느 여행지나 다 비슷한 것 같다. 방학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중국을 많이 찾고, 설 연휴나 추석 연휴에도 중국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편이다.
중국 여행할 때 특별히 유의할 점이 있나?
보통 중국 사람은 영어를 어느 정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영어가 거의 안 통한다고 보면 된다. 상하이는 큰 도시니까 어느 정도 영어가 통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국 사람보다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국여행을 조금 편하게 하기위해서는 간단한 중국어 회화정도는 익혀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중국이 다른 여행지에 비해 특별한 점은?
역사와 문명, 문화가 중국처럼 어우러진 도시는 없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문명과 오래된 유적지, 전통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캐나다 같은 광활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면서도 중국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상도 경험 수 있다. 모든 종류의 여행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중국이다.
#하나투어 상하이 여행상품
[박남정과 함께하는 엑스포, 상하이/주가각4일]
-초청연예인: 박남정
-2010년 최고의 상해 엑스포 관람
-발 마사지 (팁 포함)
-상해 마시청서커스
-주가각뱃놀이 포함
-상품가 499,000원부터
-출발일 : 6월 11일
[김원준과 함께하는 엑스포, 상해/주가각 4일]
-초청연예인: 김원준
-발 마사지 (팁 포함)
-마시청서커스 관람
-상해 야경투어 포함
-주가각 뱃놀이 포함
-상품가 499,000원부터
-출발일 : 6월 23일
[전영록과 함께하는 엑스포, 상하이/주가각4일]
-초청연예인: 전영록
-발 마사지 (팁 포함)
-마시청서커스 관람
-상해 야경투어 포함
-주가각 뱃놀이 포함
-상품가 499,000원부터
-출발일 : 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