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랜드사의 현 주소를 인터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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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센티브 전문 랜드, 박상현 이사

1. 골든티 투어는 어떤 랜드사 인가
골든티 투어는 인센티브 전문 랜드이다. 주로 상용 인센티브와 대형단체 등 모든 MICE 단체를 전문적으로 하지만, 대형 단체 인센티브 투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단독 행사 또는 이벤트 회사와 병행한 이벤트 행사 등 대형단체에 있어 다른 랜드들 보다 많은 경험이 있는 랜드이다. 우리나라의 대기업을 거래하는 여행사인 IBR사는 거의 다 행사 경험을 가지고 있고 대다수 현재까지 거래를 하고 있다.
또 ‘차별’ 의 대해서 큰 비중을 둔다. 일정상 이벤트 또는 식사의 차별화 등 일정상의 변화를 주려고 노력한다. 대형단체는 모든 행사가 유기적 관계로, 물 흐르듯 일이 진행돼야하기 때문에 노하우가 필요하다.
본 사는 오랜 경험을 토대로 어떤 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랜드와 차별화 할 수 있다. 행사에 임해서는 어떤 이벤트 또는 어떤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 할 것인가를 잘 안다.

2. 행사를 진행하며 힘든 점, 보람된 점
힘든 점은 파트너인 여행사가 입찰에서 떨어졌지만, 우리가 제시한 아이디어가 그대로 상대편에 반영되는 점이다.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다른 업체에서 카피 하는 것이 속상하다.
여행사에서는 항공을 잡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큰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랜드도 호텔을 잡고 좋은 차량을 잡고 좋은 이벤트 장소를 잡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때에는 정말 현지의 힘이 필요할 때다. 그래서 현지의 파트너도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오로지 요금과 한 여행사만 바라보며 행사를 진행하는 현지여행사는 절대 이런 인센티브 행사를 할 수가 없다. 좋은 요금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만큼의 기대치를 손님들에게 또한 여행사에게 돌려주는 것이 인센티브 투어의 보람이자 묘미 일 것이다. S그룹의 일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일도 많았다. S그룹을 담당하는 여행사에서 우수 협력사로 지정됐을 때, 정말 이 업을 잘했구나 하는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 또 항상 우리를 불러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그 외 수많은 기업체들의 행사를 하면서 항상 이 행사가 잘 돼야 내가 잘 된다는 생각으로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지금도 수많은 빌딩을 누비고 있다.

3. 최근 업계의 많은 변화가 있다.
중국 랜드는 확연히 패키지 전문 랜드와 인센티브 전문 랜드로 구분된다. 패키지 랜드사가 인센티브 행사도 하지만, 거의 모든 패키지 여행사들은 중국의 여행사와 직접 수배를 한다. 즉 항공사 연합랜드사(ke,oz연합사) 또는 일반 중국 랜드들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몇몇 패키지 여행사만이 중국랜드를 쓰는 것으로 안다. 이것은 빨라진 메신저 문화가 한 몫을 하고 있다. 의사소통을 메신저 혹은 이메일로 주고받기 때문에, 속도 면에서는 서울에 있는 랜드와 별 차이가 없다. 또, 정형화된 상품들로 패키지가 구성이 되 있어서 크게 손 댈 것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패키지를 하던 랜드들이 본격적으로 인센티브 시장에 뛰어 들어 시장을 가격으로 위협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가격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가격으로 승부를 거는 랜드사들 때문에 힘든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이유로 인센티브 전문 랜드는 수익성이 떨어지고 날로 시장의 과열 경쟁에 시달리고 있다.

5. 이후 중국 시장의 전망과 랜드의 나가야 할 길은?
이후, 패키지 여행은 국내 랜드를 거치지 않고 현지와 직접 행사를 진행 할 것이다. 또, 인센티브 여행은 당분간은 서울의 랜드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패키지를 받아서 하는 현지 여행사와 인센티브를 전문적으로 받아서 하는 랜드사의 수준이 높아지면, 서울에 있는 중국 여행사는 설 자리가 없어 질 것이다.
이런 현상이 가능한 이유는 조선족이라는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동포들 때문이다. 조선족들의 사고가 점점 한국화 된다면 중국랜드는 사라지지 않을까? 실 예로 이런 조선족을 앞세워 현지 여행사를 설립하는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가 있다. 이런 시도가 잘 이루어진다면 전자의 말은 사실이 될 것이다.
골든티 투어가 다른 랜드 보다 비싸다는 것을 안다. 항상 비싼 것만은 아니지만, 결코 요금에 승부를 걸지 않는다. 오로지 요금으로만 승부를 할 시기는 지났다. 우리 랜드사들도 자숙하며, 행사에 충실한 랜드가 돼야 하겠다. 모든 랜드들이 여행사의 미수금과 요금의 경쟁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항상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랜드업에 임한다면 서로 ‘윈-윈’ 하는 날이 온다.

#지역 전문 A.I 랜드 음두경 소장

1. A.I 랜드는 인도네시아 지역 전문 랜드다
A.I 랜드는 인도네시아 소재의 아코르 계열 호텔의 G.R.O 출신들이 시작한 인도네시아 전문랜드다. 당시 몇 년 동안 단 한 건의 컴플레인도 발생하지 않았던 놀라운 기록은,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A.I의 여행상품 역시 노 컴플레인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기록은 멤버들이 제일 자신 있는 일,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 롬복 지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롬복은 발리, 족자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3대 관광지 중 한 곳이다. 국내에선 발리의 유명세때문에 조명을 덜 받고 있지만, 유럽쪽에선 이미 매력적인 관광지다. 그래서 롬복은 인도네시아의 작은 유럽이라도 불려도 좋을 만큼, 유러피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셍기기(Senggigi) 지역은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고급 체인 리조트들과 풀빌라 등이 있고, 주변으로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크고 작은 편익 시설이 갑춰져 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롬복의 백미 ‘길리(Gili)’는 17,500 여개의 인도네시아 섬들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흔히 길리 삼총사라 불리는 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 길리 메노(Gili meno), 길리 아이르(Gili Air)에선 아름다운 섬의 생태계 보존을 위해 모터로 작동되는 어떤 교통수단도 이곳에선 금지됐다.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 해변을 따라 이어진 각종 위락시설 등이 걸어서 3시간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작은 섬에 모두 모여 있다. 전 세계를 통털어 이렇게 독특한 섬은 이곳이 유일하다. 그 밖에, 우리나라 산악인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한 등반코스로 인식되고 있는 린자니 트래킹 코스와 골프장, 해양스포츠 등을 비롯한 각종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어떤 목적의 여행에라도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섬이다.

3. 랜드사가 최근 많이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얼마나 저렴한 요금으로 여행상품을 기획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 물론 ‘저렴한 요금’ 도 여전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그보다 컨텐츠적인 요소가 더 부각되는 추세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컨텐츠로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4. 이후 A.I 랜드의 방향성은
앞서 얘기했듯, 최근 소비자들의 여행상품 구매동기 이유가 ‘가격’에서 ‘컨테츠’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제 랜드사는 해마다 빨라지고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차별적 우위성을 점할 수 있는 컨테츠를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여행상품 기획에 있어 앞으로는 ‘얼마나 남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예측하고 그에 맞게 변화할 수 있는가’를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