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여행도 하나투어에서부터 진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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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지난 5월에 자유 개별여행 브랜드 ‘팝콘’을 런칭했다. 타 여행사와 다른 점은 기존의 에어텔상품에 현지투어 서비스와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함께 한다는 데 있다. 하나투어도 꾸준히 개별여행 상품을 내놓았지만 개별여행 상품보다 패키지여행 상품이 부각되다 보니, 홍보효과가 떨어지는 면이 있었다. 이진영 하나투어 개별여행팀장
하나투어에서 팝콘 온라인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 5월에 자유 개별여행 브랜드 ‘팝콘’을 런칭했다. 타 여행사와 다른 점은 기존의 에어텔상품에 현지투어 서비스와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함께 한다는 데 있다. 하나투어도 꾸준히 개별여행 상품을 내놓았지만 개별여행 상품보다 패키지여행 상품이 부각되다 보니, 홍보효과가 떨어지는 면이 있었다. 그러나 증가하는 개별여행객들의 수요에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개별여행상품을 찾는 연령대는.
개별여행을 상품을 많이 찾는 연령대는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의 직장인이다. 직장인들은 패키지여행을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짧은 휴가 기간 동안 자유롭게 여행하며 적절한 여행정보를 얻는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성향에 맞춰 하나투어의 개별여행 상품 ‘팝콘’은 자유롭게 여행하면서도 관광장소에서 현지 가이드의 적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예전의 개별여행객들이 직접 가이드북을 들고 돌아다니는 여행에 만족감을 얻고 돌아왔다면, 요즘에는 개별여행을 하면서 박물관이나 유적지에 들르게 된다면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듣길 원하는 여행객들이 늘었다. 짧은 시간에 자유롭고 알찬 여행을 하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길 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입장권은 미리 예매해서 현지로 떠나기 때문에 현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드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입장권은 다량으로 구매해 대리점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10%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현지투어는 유럽, 동남아, 미주를 한꺼번에 하고 있으며, 입장권은 전 지역, 전 도시에서 부분적으로 판매 한다.

배낭여행상품도 많이 찾고 있나.
배낭여행은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의 여행객들이 선호하고 있다. 예전에는 배낭여행상품이 별도로 있었으나 요즘에는 순수한 배낭여행보다 짧은 에어텔상품 안에서 배낭여행을 즐기길 원하는 여행객들이 많아 에어텔 포함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다. 배낭여행상품은 보통 일주일이상 10일이하의 기간으로 한 지역을 여행하는 상품이 주가 된다.
아직까지 하나투어의 개별여행상품의 인지 도는 낮은 편이다.
하나투어는 작년도 기준으로 100만명 이상을 모객 했으며, 이번 년도는 130만명 정도의 모객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그만큼 상품예약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대략 패키지 45%, 항공 35%, 에어텔 10%, 기타(허니문, 골프 등)가 10% 정도를 차지한다. 따라서 패키지를 제외한 퍼센테이지를 볼 때 하나투어의 개별여행 상품도 경쟁력이 있으며, 실제로 여행객들이 하나투어의 개별여행 상품을 많이 찾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내일여행이 개별여행으로는 전문적인 여행사로 인지도가 높지만, 하나투어도 메이저 여행사로써 개별여행 모객 수치에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개별여행의 인지도 면에서 현재 하나투어의 팝콘이 13위지만, 런칭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앞으로 홍보에 좀 더 주력한다면 앞으로의 판로는 분명히 달라질 것으로 본다.
하나투어가 발전 될 방향을 말한다면.
입장권의 오리지널 티켓 구매는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하나투어에서는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판매한다. 또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객이 현지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예를 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팬(USJ)’의 입장권을 5천매를 구매하는데 한꺼번에 3억 8천만원을 투자했다. 거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며 투자인 셈이다. 또 하나투어에서는 고객을 두 분류로 나눈다. 하나는 일반 고객이고 다른 하나는 에이전시다. 앞으로도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며 고객을 생각하는 여행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