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치노는 스위스 남부에 위치한 이탈리아어권 지역이다 . 이탈리아권답게 화통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 진한 커피와 와인의 향기가 곳곳에서 피어나는 곳 , 티치노주는 야자수가 뻗어난 푸르른 호수와 크림빛 회벽이 늘어선 광장들로 뒤섞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
특히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맛깔난 음식이 스위스 특유의 깔끔함과 세련됨이 섞여있어 두 나라의 매력적인 면모만 모아놓은 곳이기도 하다 . 여름내 만든 치즈를 마을 사람들끼리 나누어 갖고 , 한 해 동안 정성껏 기른 포도를 수확하면서 각종 축제도 열려 , 티치노 지역의 가을은 먹거리가 한 가득인 축제로 더욱 풍성해진다 .
도심지 근처에는에메랄드 빛 계곡 물이 어여쁜 하이킹 코스도 있고 , 아웃렛 쇼핑몰도 있어 허니무너들에게 최적의 여행지가 되어 준다 .

헤르만 헤세의 숨결이 느껴지는 낭만적인 도시 , 루가노 (Lugano)
티치노 주 최대의 도시로 , 루가노의 중심지인 리포르마 광장 (Piazza della Riforma) 을 둘러싸고 있는 크림빛과 핑크빛 회벽의 건물들이 아름답다 .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한데 , 광장에서 이어지는 페씨나 거리 (Via Pessina) 에서는 커다란 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오래된 식료품점과 화려한 꽃집 등 다채로운 장터 모습을 구경할 수 있고 , 나싸 거리 (Via Nassa) 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숍에서 쉬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

산 로렌쪼 성당 (Cathedrale San Lorenzo) 과 산타마리아 델리 안졸리 교회 (Chiesa Santa Maria degli Angioli) 에서는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다 .
루가노 시립 미술관 (Museo Civico di Belle Arti Lugano) 와 현대 미술관 (Museo d’Arte Moderna), 주립 미술관 (Museo Cantonale d’Arte) 의 컬렉션도 훌륭하다 .

루가노에서 무엇보다 빠트리지 말아야 할 곳은 바로 , 헤르만 헤세의 생가와 묘지가 있는 몬테뇰라 (Montegnola) 다 . 루가노에서 버스로 20 분 거리인 이 곳에 헤세 박물관이 있다 . 43 년을 살다 이 곳 묘지에 묻힌 헤세의 흔적과 그의 수채화가 인상적이다 .
오래된 케이블 열차를 타고 브레 산 (Monte Brè 에 오르면 기막힌 티치노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고 , 산 살바토레 산 (Monte San Salvatore) 에 오르면 알프스 너머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호수와 산의 풍경이 펼쳐진다 . 앙증맞은 산속 마을을 지나 하이킹으로 산을 내려오는 것도 좋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몬테 산 조르지오 (Monte San Giorgio) 로의 소풍도 즐겁다 .
루가노 주변의 어촌 마을인 간드리아 (Gandria) 나 모르코테 (Morcote) 까지의 여행도 낭만적이다 .
추천 레스토랑 및 카페 / 쇼핑
그로또 델 카빅 (Grotto del Cavicc) 은 헤세가 매일같이 들러 티치노의 명물인 메를로 와인을 한 잔씩 즐기던 곳으로 , 티치노의 향토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리포르마 광장 (Piazza Riforma) 주변에는 수 많은 바와 카페가 있어 , 화창한 하늘 아래 와인이나 커피 한 잔 하기에 좋다 .
리스또란떼 산타뽄디오 (Ristorante Santabbondio) 에서는 2001 년 고미요 쉐프로 선정되고 미쉘린 스타를 획득하기도 한 마르틴 달사쓰 (Marin Dalsass) 의 크리에이티브한 지중해식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
그랜드 카페 알 뽀르또 (Grand Café 는 루가노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 향기 진한 커피와 패스트리 ,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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