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진보라 기자] 인천 논현지구 서울지하철 4 호선과 연결되는 수인선 초역세권에 짓고 있는 한 소형 호텔이 분양에서 역대 최고의 호황을 맞고 있다 . ‘ 호텔그랜드팰리스 ’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특히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성이 뛰어나 이 지역 소형 호텔들은 항공사나 여행업계를 통해 주말은 물론 평일도 예약이 꽉 차 호텔 가동률 전국 1 위로 떠오르는 곳이다 .
지난 주말에 이어 평일에도 모델하우스에는 발 디딜 틈 없는 인파가 몰리면서 높은 계약률로 이어지고 있다 . 오피스텔에 식상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 게다가 수도권에서는 호텔 분양이 처음이다 . 또 호텔운영사가 도맡아 관리해주고 침대보함 풀옵션 무료제공까지 해준다 .
회사측 관계자는 “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스러운 만큼 반드시 대표전화 1566-3683 번으로 사전 방문예약 및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 사전예약제 ’ 를 이용할 것 ” 을 거듭 당부했다 .
한국자산신탁사 보증으로 분양중인 ‘ 호텔그랜드팰리스송도 ’ 는 지하 3 층 ~ 지상 18 층 , 총 215 실 규모이다 . 분양가는 실당 1 억 1000 만 원대 . 융자를 받으면 4000 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계약금 외에 준공 때까지 추가 비용이 없다 .
또 계약을 하면 호텔전문 운영회사 ( 국내 4 대 여행사와 MOU 체결 ) 와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월 70 여만원 임대 수익이 발생한다 .
‘ 호텔그랜드팰리스 ’ 가 위치한 인천 논현동 일대는 주요 관광지인 소래포구 , 월미도 , 송도국제신도시도 지척에 두고 있다 . 송도국제신도시는 ‘ 글로벌 국제도시 ’ 로 재조명 받으면서 삼성바이오단지 , 포스코 , 코오롱 등 국내 굴지기업과 GCF 사무국 , 엠코테크놀로지 , 셀트리온 등 외국기업도 속속 입주하고 있고 연세대 , 뉴욕주립대 , 켄트대 등 국내외대학교들의 부분개교 등으로 외국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
또한 인천은 ‘2014 아시아경기대회 ’ 유치로 약 10 조원의 생산유발효과로 인해 ‘ 호텔그랜드팰리스송도 ’ 의 시너지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 송도 · 청라 · 영종도 일대에 ‘ 부동산투자이민제 ’ 를 적용하는 것도 제주도 못지않게 호텔 투자 매리트가 크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