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 전시·포토존 등 MZ세대 겨냥 체험공간 변신
– 브랜드 협업, 개인맞춤 기술서비스 선보여…한국 대표 조형작가와 콜라보 초대전
– 7.14(금) 시즌2 개관, 중소기업 브랜드 경험 확대하는 플랫폼,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
(미디어원) 2022년 9월 개관 이후 4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해 중소기업 브랜드를 접하고, 뷰티테크 기술을 체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비더비(B the B) 공간이 최신 테크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한다. 인공지능(AI) 로봇기술을 적용한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인화 향기 서비스, 가상 피팅솔루션을 이용해볼 수 있다.
비더비(B the B)는 Beyond the Beauty, Be the Beautiful의 약자로, 화장품을 넘어선 확장된 의미의 아름다움(美)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공간이란 뜻을 갖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김현우)은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더비)’를 서울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전 영역의 트렌드를 한 곳에서 관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개관한다고 밝혔다. ‘B the B(비더비)’ 시즌 2인 셈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오픈한 비더비(B the B)는 ▲ 브랜드 협업 쇼룸▲ 라이프스타일 분야 최신 테크 체험 ▲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전시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나만의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서울의 현재 트렌드를 보여주는 ‘브랜드 라운지’에서는 일상 공간에 지능형 로봇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쇼룸이 마련되어 있다. 인공지능(AI) 로봇기술을 적용한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을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식음료(F&B)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K뷰티를 대표하는 비건 브랜드 달바, 아닐로 등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쇼룸도 시리즈로 운영된다.
‘기술의 개인 맞춤 서비스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 기업 상설전시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울의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기업 제품 전시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피부진단, 인공지능(AI) 뷰티 솔루션, 개인화 향기 서비스, 가상 피팅 솔루션 등 서울의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비더비(B the B)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중소기업과 시민을 잇는 공공기관으로써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한국의 대표적 조형작가의 콜라보 프로젝트도 전시한다. 시즌 2 개관에 맞춰 선보이는 ‘권오상’ 작가와의 콜라보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아트’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B the B X 권오상 초대전「서울의 멋: 반짝이는 좌대와 사물의 조각들」은 권오상 작가가 포착한 서울의 다양한 사물, 풍경 사진과 중소기업 10개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결합된 사진조각 형태의 작품 10점과 제품이 함께 어우러져 오는 10월 3일까지 B the B에 전시된다.
‘사진 조각’으로 유명한 권오상 작가는 에르메스, BMW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 작가이다. B the B와 권오상 작가와의 콜라보는 서울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미술시장 신흥강자로 떠오른 MZ세대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되었으며, B the B 공간 속에 서울의 색다른 모습과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내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추구하는 서울 시민의 문화적 만족감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서울의 뷰티, 패션, 리빙 브랜드 △마더그라운드 △세컨드룸 △스탠다드에이 △카레클린트 △오끼뜨 △카리스 몬타포네 △핀카 △프로젝트 프로덕트 △이포크 △플르부아 총 10개의 유망 중소기업과 협업하였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비더비(B the B)는 뷰티, 패션 등 전 영역의 트렌드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체험 플랫폼이자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온 혁신기술을 경험하는 테스트베드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