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여기서 나와? 서울랜드, 골프와 산타까지 신규 이색 체험 콘텐츠 선보여

(미디어원)서울랜드가 이색 체험이 가능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랜드가 ‘아기공룡 트리토 미니골프장’과 ‘산타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놀이공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골프와 시즌리스 크리스마스 콘텐츠로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서울랜드는 놀이공원 내에서 이색적인 미니골프 체험을 할 수 있는 ‘아기공룡 트리토 미니골프’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기공룡 트리토 미니골프’는 서울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니골프장 체험시설로, 공룡 체험관인 쥬라기랜드 옆에 위치하며 주변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공룡테마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공룡으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공간에 9홀로 구성되어 퍼터 하나로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해 홀컵에 공을 넣는 방식의 간단하고 재미있는 골프 게임이 가능하다. 또한 골프 체험 후에는 카니발 게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옵션도 마련되어 있다. 해당 시설은 유료로 운영되며, 요금은 ▲1인 10,000원 ▲2인 15,000원 ▲3인 22,000원 ▲4인 28,000원이다.

서울랜드에는 365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365 타운이 마련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365타운의 중심에 ‘산타 레스토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따뜻한 통나무집을 콘셉트로 한 산타 레스토랑은 슈니첼, 뱅쇼, 왕돈까스, 스파게티 등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는 메뉴와 함께 곳곳에 놓인 크리스마스 장식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크리스마스365타운 내 통나무소극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대표 동화를 재해석한 어린이 공연 ‘크리스마스 동화의 숲, 성냥팔이 소녀를 구하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공연에서는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캐릭터인 홀리와 코코, 루돌프가 신비한 마법 성냥으로 성냥팔이 소녀에게 해피엔딩을 선사하는 따뜻한 모험이 펼쳐진다.

서울랜드는 오는 6월 8일까지 ‘플라워즈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이번 축제는 봄꽃, 벚꽃, 불꽃 등 꽃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포토존, 로드쇼가 마련되어 화려한 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다. 또한 꽃으로 가득한 로맨틱가든에서는 플라워캠프 팝업이 마련된다. 플라워 캠프 팝업에서는 꽃과 함게 즐기는 감성 힐링 전시와 문구 전문기업 아모스(Amos)와 콜라보를 진행, 글라스데코 체험과 함께 일회용 컵을 활용한 친환경 꽃씨심기 이벤트도진행 중이다. 여기에 서울랜드의 대표 공연들도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신비한 정글을 그대로 옮겨낸 화려한 미디어 맵핑의 무대와 10여종 이상의 동물, 환상의 용 드라군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애니멀킹덤’, 화려한 빛의 세계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판타지 액션 모험극 ‘루나, 빛의 전설’,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의 음악공연 ‘돈스탑 더 뮤직’ 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골라보고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쥬라기랜드와 크리스마스365타운이라는 공간의 테마를 확장하고 강조하기 위한 일환으로 트리토 미니 골프장과 산타 레스트랑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랜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테마파크라는 특성을 살려 공간별로 독특한 테마를 적극 활용한 공간 구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랜드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KB페이 이용 고객의 경우 누구나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1,900원에,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의 경우에는 23,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자 할인, 미취학아동, 생일축하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