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휴양지까지 가서 일상의 피곤함을 연장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 그런 심리는 ‘ 편안함 ’ 이라는 단어로 대체가 가능하고 이번에 소개할 ‘ 아웃리거 리조트 ’ 에는 우리가 그렇게나 원하던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다 .
안락하다고 기억될 만큼 훌륭한 시설들과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다는 편안함 , 주변 오락거리까지의 가까운 이동경로까지 갖춰진다면 더할 나위없다 . 아웃리거는 이 모든 것을 구비하고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는 1947 년 로이 & 에스텔 켈리에 의해 50 개의 객실을 가진 ‘ 아일랜더 ’ 라는 이름의 호텔에서 꽃망울을 틔운 멀티 브랜드 호텔체인이다 . 이후 지난 60 년간 고객과 함께라는 비전을 토대로 세세한 것 하나까지 신경써주는 노력으로 이제는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레저 숙박 및 관광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
한 자리에서 즐기는 멀티 리조트 라이프
600 개의 전 객실에서 남태평양 에메랄드 빛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 괌 최고 번화가이자 중심가인 투몬베이에 위치했다 . 근처에는 하드록 카페와 플래닛 할리우드 , DFS 갤러리아 등 쇼핑과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인접해있다 . 아웃리거 호텔 앞 투몬 비치는 호텔과 연결되어 있으며 , 그 아래에 세계에서 가장 긴 수족관 언더워터월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
아웃리거의 편리한 부대시설 역시 빠질 수 없다 . 비즈니스 센터 , 렌터카데스크 , 웨딩채플 , 프라이빗비치 , 헬스센터 등을 갖췄다 . 또한 해변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는 3 개의 수영장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슬라이드 , 몸을 편하게 하는 자쿠지 등이 구성돼 있다 .
특히 호텔 최고층인 21 층에 마련된 스카이라운지에서는 괌의 청량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조망하며 무료로 안주와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만다라 스파는 호텔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
품격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 보이져스 클럽 ’ 은 최고층인 20 층과 21 층에 최고급 객실로 마련됐다 .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전용 클럽 라운지에서는 신선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고 , 환상적인 남태평양의 석양을 바라보며 매일 저녁 5 시부터 무료 칵테일과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다 .
리조트 1 층에 자리 잡은 팜 카페는 신선한 해산물과 열대 과일로 이뤄진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석호위에 자리한 코럴코스트의 열대정원
새롭고 낯선 여행지 , 피지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이 여행지는 아니다 . 하지만 ‘ 피지 투어리즘 어워드 ’ 에서의 수상경력이 말해주듯 이미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5 성 리조트다 .
온 더 라군 리조트 주위로 하늘빛 40 에이커 하얀모래 해변과 함께 열대밀림을 떠올리는 야자수 군락은 특이한 장관을 연출한다 . 이 위에 전통 부레 형태로 지어진 47 개의 방갈로 타입 룸과 격식있고 모던한 207 개의 호텔건물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
5 성급의 리조트답게 각종 즐길거리들 역시 가득하다 . 세계적인 수준의 베베 스파는 리조트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주변의 환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다 . 활동적인 여가를 위한 골프 트레이닝코스 , 피트니스 센터 , 조명이 구비된 테니스 코트와 베베스파 건물 주변 요가 스튜디오에서는 매일 무료로 요가 세션 , 명상 세션이 진행된다 .
이곳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은 그 뿐이 아니다 . 스노쿨링 , 수중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투숙객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 보다 부지런히 다니다보면 아웃리거에서 준비한 풍성한 리조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