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노을로 물든 해운대 바다부터 반짝이는 광안대교의 야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도심 속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파크 포차(Park Pocha)’를 선보인다.
지난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한정 기간 운영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파크 포차’는 포장마차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을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의 밤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파크 포차’는 미식의 도시 부산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물떡과 어묵, 대게를 더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해물 어묵탕’, 랍스터 꼬리가 통째로 들어간 ‘랍스터 떡볶이’, 신선한 회와 데친 새우, 찐 전복이 어우러진 ‘모둠 숙성 사시미’ 등 부산의 정취를 담은 다채로운 안주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막걸리, 스페셜 소주, 생맥주와 병맥주, 진, 칵테일까지 폭넓은 주류 메뉴가 마련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페어링 할 수 있다.
부산의 맛과 낭만을 담은 ‘파크 포차’는 호텔 30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1만5천 원(세금 포함)부터이며, 투숙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