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부활절 맞아 예술 작품 방불케 하는 한정판 쇼피스와 케이크 출시

(미디어원)독창적인 예술성과 고도의 디테일이 집약된 아트 케이크로 시즌마다 이목을 끌고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부활절을 앞두고 작품성을 극대화한 디저트 2종을 출시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20일까지 ‘그랜드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활절 컬렉션은 시각적인 화려함과 섬세한 맛, 그리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까지 결합해 부활절 시즌의 무드를 한껏 끌어올렸다.

‘파베르제 트레저’

먼저, 19세기 러시아의 보석 장인 ‘페테르 칼 파베르제’가 제작한 ‘파베르제의 달걀’을 모티브로 만든 ‘파베르제 트레저(Faberge Treasure)’는 러시아 황제와 황후에게 헌상하던 상징성을 계승해 정교하고 화려한 장식을 그대로 구현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마스터 페이스트리 셰프가 ‘파베르제의 달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세밀한 수작업으로 완벽한 달걀 모양의 초콜릿 쇼피스를 완성했다. ‘파베르제 트레저’를 열면 마치 보석처럼 빛나는 20개의 핸드메이드 초콜릿이 모습을 드러낸다. 최상급 포트와인의 향미를 담은 ‘포트와인’, 벨벳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푸아그라’,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산미가 느껴지는 ‘발사믹’, 트러플의 깊고 진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트러플’, 싱글 몰트 위스키와 다크 초콜릿의 조화를 담은 ‘위스키’ 등 다채로운 맛의 봉봉 초콜릿이 또 하나의 달콤한 예술을 선보인다.

‘이스터 네스트 케이크’

‘이스터 네스트 케이크(Easter Nest Cake)’는 아이들이 숨겨둔 달걀을 찾아다니는 부활절의 상징적인 놀이인 ‘이스터 에그 헌트’를 고품격 디저트로 승화해 고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인도한다. 다크 가나슈로 한 땀 한 땀 모양을 낸 앙증맞은 달걀 바구니 속은 봄내음을 가득 품은 향긋한 쑥 스펀지 케이크와 쑥 치즈 크림, 고소한 단호박 크림으로 층층이 채워졌으며, 상큼한 건크랜베리를 샌드하고 수제 초콜릿으로 만든 달걀을 케이크 위에 올려 마무리했다.

‘이스터 네스트 케이크’와 함께 부활절 한정판 초콜릿 봉봉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부활절 초콜릿 봉봉은 귀여운 병아리 모양으로 만든 ‘크렘 브륄레’, 과일 향과 스파이스의 풍미를 담은 영국 전통 디저트를 모티브로 만든 ‘심넬 케이크’, 쫀득한 마시멜로와 짭조름한 솔티드 캐러멜로 맛의 밸런스를 이루는 ‘카쉬멜로’, 산뜻한 라즈베리 겔과 진한 치즈 케이크 가나슈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한 ‘라즈베리 치즈 케이크’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파베르제 트레저’와 ‘이스터 네스트 케이크’ 가격은 각각 25만원, 8만원이며, ‘이스터 네스트 케이크’의 부활절 초콜릿 봉봉은 8구 5만원, 12구 6만5천원에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두 케이크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네이버 예약’ 또는 ‘그랜드 델리’ 유선 예약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파베르제 트레저’는 3일전, ‘이스터 네스트 케이크’는 수령일 2일 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봄 시즌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정교한 아트 케이크로 선사하기 위해 이번 부활절 케이크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며 “달콤함과 창의성, 예술성이 어우러진 이번 부활절 케이크와 함께 봄의 기쁨을 더욱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