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개막하는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할인 입장권 판매가 21일 종료된다. 어린이 입장권은 현장 판매가보다 약 42% 저렴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개막 전 사전예매 가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로 10회째이자 개최 20주년을 맞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주제는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다.
어린이 7500원…현장 구매보다 5500원 저렴
사전예매 입장권은 대인 1만5500원, 소인 7500원이다. 현장 판매가는 대인 1만9000원, 소인 1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사전예매를 이용하면 성인은 3500원, 어린이는 55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할인율로 계산하면 대인은 약 18%, 소인은 약 42%다.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으로 구성된 4인 가족이라면 현장 구매보다 총 1만8000원을 아낄 수 있다.
입장권은 놀(NOL)티켓과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를 마치면 모바일 QR 티켓이 발급되며, 행사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입장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미술 놀이터·화석 발굴…‘보는 공룡’에서 ‘뛰어노는 공룡’으로
올해 행사는 관람 중심이었던 기존 공룡 축제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바닷가 해안도로를 대형 캔버스처럼 활용하는 미술 놀이터를 비롯해 다이노 퍼즐과 야외 화석 발굴 체험장이 새롭게 들어선다.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먹이 먹는 공룡’은 운영 개체를 늘려 체험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5대 국립과학관과 국립과학관연합회가 참여하는 ‘미래 과학 연구소’에서는 어린이가 약 50종의 과학기구를 직접 다뤄볼 수 있다.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베베핀’ 특별전시관도 처음 문을 연다.
토요일마다 불꽃쇼…밤까지 이어지는 공룡 축제
해가 진 뒤에도 관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대표 공연인 공룡 퍼레이드는 개최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조명과 공룡 콘텐츠를 결합한 야간 산책 코스도 조성된다. 낮에는 체험과 과학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퍼레이드와 불꽃쇼를 관람하는 종일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21일까지…운영 일정 확인해야
사전예매 할인은 개막 전날인 9월 21일까지 적용된다. 이후에는 현장 판매 가격이 적용되는 만큼 방문 계획이 확정됐다면 예매 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불꽃쇼는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개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시간이나 참여 조건이 다를 수 있다. 방문 전 공식 안내 채널에서 공연 시간표와 체험 운영 여부, 우천 시 변경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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