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최지선] 서울 북촌에 가면 골목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사설박물관들이 많다. 세계 장신구 박물관, 부엉이 박물관, 티베트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하다.
그중 티베트박물관(www.tibetmuseum.co.kr)은 티베트의 전통의상과 불교유물 등이 전시된 곳으로 티베트문화를 연구하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필수 관람코스인 셈이다. 규모는 작으나 1층과 2층에 있는 유물 800여점은 모두 티베트에 있던 진품이다. 서울에서 티베트불교문화의 원형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신영수 관장(53)을 만나서 티베트박물관에 대한 소개를 부탁했다. 신 관장과 함께 ‘세계의 지붕’, 혹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대지’라고 불리고 있는 티베트로 떠나보자.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골동품에 관심이 갔어요. 특히, 무속자료와 와당, 불교미술품 등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고등학생 때 인사동에 있는 골동품 가게에 자주 드나들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게 됐죠.”
티베트박물관의 신영수 관장은 5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동안인 얼굴은 더욱 나이를 잊게 만들었다. 신 관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유별났다. 남들의 눈에는 그저 옛날 냄새나는 물건이었지만 그의 눈에는 무엇보다 신기했고 특별했다. 그렇게 신 관장과 유물들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여행과 박물관 순례를 통해 그는 고대유물들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었고 하나 둘 수집을 시작했다. 티베트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그가 중국과 일본 그리고 티베트여행을 하면서부터다.
신영수 관장은 “대학 다닐 때 티베트로 여행을 갔다가 전통적 색감에 매료되어 옷을 몇 벌 사 왔어요. 그것이 계기가 돼 1년에 두세 번씩 여행하며 의복뿐 아니라 그곳 유물도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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