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2024-2025 회계연도 상반기 재무성과 발표에서 순이익이 26억 달러에 이르러, 작년의 기록을 2% 초과하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에미레이트 항공의 모기업인 에미레이트 그룹의 상반기 매출은 193억 달러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9월 30일 기준 현금 보유고는 119억 달러에 달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매출은 작년보다 2% 증가한 169억 달러를 기록했다.
에미레이트 항공 및 그룹의 셰이크 아흐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Sheikh Ahmed bin Saeed Al Maktoum) 회장 겸 CEO는 “올해 상반기의 기록적인 성과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과 두바이의 성장 덕분”이라며, “에미레이트 그룹은 수익을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첨단 기술 도입,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드나타(dnata)는 신규 항공기 도입 및 시설 가동을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지속될 고객 수요에 맞춰 자원과 역량을 기민하게 활용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24-2025 회계연도 상반기 동안 암스테르담, 세부, 클락, 루안다, 리옹, 마드리드, 마닐라, 싱가포르 등 8개 도시에 정기 항공편을 증편했다. 에어피스(AirPeace), 아비앙카(Avianca), 블레이드(BLADE), ITA 에어웨이즈(ITA Airways), 아이슬란드 에어(Iceland Air), SNCF 레일웨이(SNCF Railway), 비바 에어로버스(Viva Aerobus) 등 7개 파트너와의 신규 코드셰어, 인터라인, 인터모달 협정을 통해 네트워크도 확장했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은 80개국 148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 여객 운송 실적(RPKM)은 2% 증가했고, 여객 탑승률(Passenger Seat Factor)은 80.0%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2,69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1,198,000톤의 화물을 운송했으며, 화물 수율도 11% 상승했다. 에미레이트 그룹 내 공항 지상 조업 부서인 드나타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8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총 1억 5,6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새로운 시그니처 에미레이트 라운지를 개장하고, 새로운 컨셉의 에미레이트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환경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도입했으며,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기 위해 윔블던 테니스 챔피언십과 국제 크리켓 위원회 등 여러 스포츠 챔피언십의 공식 항공사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미디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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