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수전력청(DEWA)이 지난달 발사한 DEWA-SAT 1호가 525km의 저궤도에 무사히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이 위성은 초당 약 7.5km를 이동하며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90분이 소요된다.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HE Saeed Mohammed Al Tayer) DEWA 매니징 디렉터 겸 최고경영자(CEO)는 DEWA-SAT 1호에 대해 DEWA가 추진하는 스페이스-D(Space-D) 프로그램에 따라 발사된 3U급 나노위성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발사의 목적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우주 통신을 통한 정보 교환, 지구 관측 및 원격 감지 기술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두루 갖춰진 나노위성을 활용해 전력 및 수도망의 운영, 유지관리, 계획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 타예르는 이어 “우리는 스페이스-D 프로그램을 통해 나노위성 기술이 지상의 IoT 통신망을 보완해 DEWA의 운영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고 전력 및 수도망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전·송전·배전은 물론, 스마트 그리드 및 전기 자동차 충전소 관련 계획, 운영 및 예방적 관리에서 효율성과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DEWA의 비용 절감, 자산 지출 개선, 지식 및 경험 전수, 아랍인 교육 등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DEWA는 2022년 말에는 IoT 단말기와의 통신이 가능하도록 특수 설계된 맞춤형 고해상도 이미지 감지 기술을 탑재한 6U급 나노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이 위성에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우주선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다중 스펙트럼, 고해상도 열화상 장치가 포함된다. 이 장치들은 전력 및 수도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며 고전압 송전선, 변전소, 건물 및 태양광 발전소에서 열 지문을 감지하는 데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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