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2023년 상반기 전체 거래액 1조 2천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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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장터 2023년 상반기 거래액 1조 2천 450억 원 넘어서, 전체 거래량은 약 1,030만 건 달성

– 패션 카테고리 약 5,200억 원 육박해 단일 카테고리로는 최대 금액, 전체 카테고리 중 41% 차지

– 번개장터, “중고 패션, MZ 소비 트렌드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 역할… 국내 대표 패션 중고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미디어원) 국내 대표 패션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중고 거래 결산 데이터를 발표했다.

번개장터는 올해 상반기 전체 카테고리 누적 거래액이 1조 2천 45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거래 건수는 약 1,030만 건으로 집계되어 하루 평균 약 5만 7천 건의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체 거래액 중에서도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약 5,200억 원을 달성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중고 패션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단일 카테고리 중에서는 최대 금액으로, 전체 카테고리 중 41%를 차지하는 수치다.

번개장터 상반기 패션 카테고리의 평균 거래 단가는 약 11만 원으로, 평균 거래 금액이 높았던 품목은▲시계 ▲쥬얼리 ▲가방/지갑 ▲ 신발 ▲남성의류 ▲여성의류 순으로 거래됐다.

번개장터에서 관심 브랜드 및 카테고리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선보인 ‘브랜드 팔로우’의 팔로워 순위는 ▲나이키 ▲애플 ▲구찌 ▲아디다스 ▲스톤아일랜드 순으로 ‘애플’을 제외한 상위 5위권 내 브랜드 모두 패션에 기반을 둔 글로벌 브랜드가 차지하며 중고 패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번개장터 최재화 대표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중고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중고 패션이 신상품 시장을 견주는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창구가 되었다”라며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디깅소비가 패션 중고 시장에서 활발히 이뤄짐에 따라 번개장터 또한 국내 대표 패션 중고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