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진 깊숙이 고립된 대령급 무장관제사, 혁명수비대 포위망 뚫고 생환
6만 달러 현상금 내건 이란 비웃듯… 수십 대 항공기 투입해 ‘공중 우세’ 입증
[미디어원=이정찬 기자] 이란 영토 내 깊숙한 곳에서 벌어진 ‘48시간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미군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거액의 현상금까지 내걸며 혈안이 되어 찾던 미 공군 F-15E 실종 승무원이 미 특수부대의 전격적인 작전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 이란 혁명수비대의 ‘쌍심지’ 켠 추격, 미군에 완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각), 이란 산악 지대에 고립됐던 대령급 무장관제사를 성공적으로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구조는 단순한 인명 구출을 넘어, 사실상 이란 전역의 영공이 미군에 의해 완전히 장악되었음을 만천하에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탐색 및 구조 작전 중 하나” “우리가 이란 상공에서 압도적인 공중 우세와 우월성을 확보했음을 다시 한번 증명”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성명 중 –
지난 3일 F-15E 격격추 직후, 이란 혁명수비대는 실종된 승무원을 생포하기 위해 6만 달러(한화 약 8천만 원)의 현상금을 공표하며 대대적인 수색 작전을 벌였다. 적진 한복판에 고립된 미군 장교를 인질로 삼아 전쟁의 판도를 바꾸려 했던 이란 측의 계산은, 미군의 압도적인 정보력과 타격력 앞에 무너졌다.
■ “이란 하늘은 우리 것”… 압도적 공중 우세 확인
미군은 2차 구조 작전을 위해 수십 대의 무장 항공기를 이란 영토 상공에 투입했다. 이란의 방공망이 작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구조 전력이 적진 깊숙이 침투해 단 한 명의 사상자 없이 작전을 완수했다는 점은, 현재 이란의 방공 시스템이 사실상 무력화되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대로, 이번 작전은 미군의 탐색구조(SAR)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험준한 지형과 적의 집요한 추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대령급 고위 장교를 안전하게 빼내 온 것은 미군 지도부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 ‘전우는 두고 오지 않는다’… 부활절의 기적
먼저 구조된 조종사에 이어 마지막 승무원까지 생환함에 따라, 미군은 개전 이후 가장 위험했던 위기 상황을 극적인 승전보로 바꿔놓았다. 부활절 주말에 전해진 이 소식은 이란 지도부에는 뼈아픈 군사적 굴욕을, 미국 국민에게는 자부심을 안겨주며 전쟁의 향방에 중대한 심리적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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