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보도자료 위홈킵 출시, 체크인 전후 짐 보관으로 서울 여행 편의 넓힌다

위홈킵 출시, 체크인 전후 짐 보관으로 서울 여행 편의 넓힌다

AI 기반 자연어 검색과 로컬 제휴 거점 결합… 위홈, 공유숙박에서 K-라이프스타일 여행 서비스로 확대

미디어원 ㅣ 김미래기자

위홈킵 출시가 서울 여행객의 체크인 전후 짐 보관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위홈은 핸즈프리 짐 보관 서비스 ‘위홈킵(Wehome Keep)’을 출시하고 숙박 예약 이후의 여행 편의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위홈킵은 여행객의 짐을 숙소, 카페, 로컬 상점 등 제휴 거점에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이후 시간이 비는 여행객이 캐리어를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여행객과 장기 체류자도 관광, 쇼핑, 식사, 업무 이동을 보다 가볍게 이어갈 수 있다.

숙박 예약 이후 여행 시간을 연결하는 서비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부가 상품이라기보다 위홈이 숙박 플랫폼에서 여행 생활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숙소 예약만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짐 보관, 이동, 로컬 체험까지 연결해 한국 여행의 실제 이용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위홈킵 파트너 모집과 로컬 상점 유휴공간 활용
위홈킵은 카페, 상점, 식당 등 로컬 사업자의 유휴 공간을 짐 보관 거점으로 활용하는 파트너 모델을 내세운다.

위홈은 정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거쳐 공유숙박 임시허가 기업으로 전환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위홈킵은 이 같은 제도 기반 위에서 로컬 네트워크를 여행 편의 서비스로 확장하는 모델이다. 위홈 숙소를 예약한 게스트에게는 위홈킵을 무료 또는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AI 검색으로 가까운 짐 보관 거점 안내

AI 기반 검색 기능도 서비스의 주요 요소다. 이용자는 “홍대 근처 짐 맡길 곳”, “명동 쇼핑 전에 캐리어 맡길 곳”처럼 자연어로 원하는 장소와 상황을 입력해 보관 거점을 찾을 수 있다. 위홈은 향후 위치, 시간, 여행 동선 정보를 활용한 추천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로컬 사업자에게는 유휴 공간을 수익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카페, 상점, 식당 등은 별도 대규모 투자 없이 남는 공간을 짐 보관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짐을 맡기는 여행객의 방문을 통해 매장 홍보와 추가 매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홍대 중심 파트너 모집, 주요 관광지로 확대 추진

위홈은 현재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위홈킵 제휴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향후 주요 관광지와 상권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기존 위홈 호스트를 우선 파트너로 참여시켜 숙박과 짐 보관을 함께 제공하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위홈킵 핸즈프리 러기지 스토리지 서비스
위홈킵은 외국인 관광객이 짐 없이 서울을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 로컬 여행 편의 서비스로 기획됐다.

조산구 위홈 대표는 기존 글로벌 숙박 플랫폼이 숙소 예약에 집중했다면 위홈은 한국 여행 전체 경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홈은 향후 공항 연계 밴 서비스, 로컬 투어, 쇼핑·맛집 제휴, 장기 여행자 대상 컨시어지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위홈킵 출시는 한국을 찾는 여행객의 실제 불편을 해결하는 생활형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 도심 여행에서는 체크인 전후 몇 시간이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짐 보관 거점이 충분히 확보되고 예약·검색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면, 위홈킵은 숙박 예약 이후의 빈 시간을 채우는 여행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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