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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호텔·디아넥스, 제주 웰니스 패키지로 공식 홈페이지 멤버십 혜택 강화

에가톳·레노와 협업한 프리미엄 객실 패키지 출시…Classic 최대 3만원·Premier 최대 5만원 할인

미디어원 ㅣ 박예슬기자

제주 호텔 시장에서 웰니스는 더 이상 부가 서비스가 아니다. 숙박과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중심이던 호텔 패키지는 이제 숲, 온천, 명상, 요가, 뷰티, 독서, 로컬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휴식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제주 SK핀크스가 운영하는 포도호텔과 디아넥스가 프리미엄 브랜드와 손잡고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객실 패키지는 이 흐름을 정면으로 겨냥한 상품이다.

포도호텔과 디아넥스는 제주에서 서로 다른 성격의 휴식을 제안해온 숙박 시설이다. 포도호텔은 낮은 건축선과 자연 지형, 제주적 정서를 바탕으로 조용한 체류 경험을 강조해왔고, 디아넥스는 온천과 리조트형 편의성을 결합한 웰니스 휴식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두 호텔의 성격을 살리면서 외부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세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공식 홈페이지 무료 멤버십 혜택 강화다. SK핀크스는 2026년 6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Membership Benefit이 명시된 상품을 예약하는 무료 멤버십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무료 가입 시 부여되는 Classic 회원은 기존 대비 할인율이 최대 2배 확대돼 최대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 예약 1회 이상 투숙 시 부여되는 Premier 회원은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별 적용 금액은 다를 수 있다.

포도호텔 Restful PODO 에가톳 라이브러리 웰니스 휴식
포도호텔의 Restful PODO 패키지는 에가톳 라이브러리 이용과 포도 시그니처 굿즈를 결합한 사색형 휴식 상품이다.

이번 개편은 호텔 업계의 직접 예약 경쟁과도 맞물린다. 글로벌 OTA와 플랫폼 예약 비중이 커진 상황에서 호텔은 공식 홈페이지 고객을 확보해야 가격 경쟁과 고객 관계 관리에서 유리해진다. 단순히 객실 가격을 낮추는 방식보다, 멤버십 할인과 전용 패키지, 브랜드 협업 혜택을 묶어 공식 채널 예약의 이유를 만드는 전략이다. 포도호텔과 디아넥스의 멤버십 강화도 이 흐름 안에서 읽힌다.

패키지의 핵심 파트너는 제주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 에가톳이다. 에가톳은 제주 숲과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고요한 호흡과 휴식을 제안하는 웰니스 공간으로 소개된다. 포도호텔과 디아넥스는 같은 에가톳 협업을 활용하되, 각 호텔의 성격에 맞춰 전혀 다른 방향의 패키지를 구성했다.

포도호텔의 Restful PODO는 이름 그대로 쉼과 사색을 전면에 둔 패키지다. 숲을 바라보며 차를 우리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에가톳 라이브러리 이용 혜택을 포함하고, 투숙 이후에도 포도호텔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패키지 한정판 포도 시그니처 굿즈를 제공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관광보다 조용히 머무는 시간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맞는 구성이다.

디아넥스의 Active Wellness는 휴식보다 회복과 활력에 초점을 둔다. 자연광을 느끼며 진행되는 에가톳 웰니스센터 요가 클래스와 디아넥스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연계해 몸을 깨우는 리프레시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제주 여행에서 걷고 먹고 보는 일정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객에게, 요가와 온천을 통해 체류의 밀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디아넥스 Active Wellness 요가와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디아넥스의 Active Wellness 패키지는 요가 클래스와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연계해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포도호텔은 프랑스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레노와 협업한 Botanic PODO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이 패키지는 자연이 건네는 깊고 편안한 휴식을 콘셉트로 하며, 투숙객에게 약 5만원 상당의 레노 콜라보 한정판 시그니처 기프트를 제공한다. 뷰티와 웰니스를 함께 묶은 상품이라는 점에서 여성 고객, 커플 여행, 조용한 휴식형 제주 여행 수요와 잘 맞는다.

포도호텔과 디아넥스의 이번 패키지는 제주 여행의 소비 방식이 달라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과거 제주 호텔 선택의 핵심이 객실 등급, 조식, 위치, 바다 전망이었다면, 지금은 호텔 안팎에서 어떤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에가톳 라이브러리에서 책을 읽고, 요가 클래스로 하루를 열고, 온천에서 몸을 풀고, 스킨케어 기프트로 객실 밖의 경험을 집까지 가져가는 구조다.

특히 포도호텔은 건축과 자연, 조용한 체류를 원하는 고객에게 강한 브랜드다. Restful PODO와 Botanic PODO는 이 정체성을 확장한다. 한쪽은 라이브러리와 차, 책, 사색의 시간을 강조하고, 다른 한쪽은 자연주의 스킨케어와 선물 구성으로 휴식의 감각을 보완한다. 호텔이 객실을 파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고객이 머무는 시간의 감각을 설계하는 방향이다.

디아넥스의 Active Wellness는 보다 능동적인 웰니스 흐름에 맞춰져 있다. 최근 웰니스 여행은 조용히 쉬는 방식만을 뜻하지 않는다. 요가, 명상, 트레킹, 온천, 수면 관리, 식이 관리처럼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형 여행으로 확장되고 있다. 디아넥스가 요가 클래스와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묶은 것은 호텔 내 시설과 외부 웰니스 공간을 하나의 루틴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다.

제주 호텔 시장에서 이런 협업은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여행객은 이미 단순 숙박보다 경험의 이유를 묻고 있다. 객실이 아무리 좋아도 투숙의 기억이 조식과 체크아웃으로 끝나면 재방문 동기는 약해진다. 반대로 호텔이 지역의 숲, 온천, 미술관, 뷰티 브랜드, 웰니스 공간과 연결되면 숙박은 하나의 취향형 상품으로 바뀐다. 포도호텔과 디아넥스의 콜라보 패키지는 그 방향을 보여준다.

공식 홈페이지 멤버십 혜택 강화도 고객 입장에서는 확인할 만한 포인트다. 같은 호텔이라도 예약 채널에 따라 적용되는 혜택과 상품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멤버십 혜택은 Membership Benefit이 명시된 공식 홈페이지 상품에 단독 적용되는 방식이므로, 예약 전 패키지명과 멤버십 등급, 할인 적용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 Classic과 Premier 등급별 혜택 차이도 예약 시점에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주 웰니스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라면 포도호텔과 디아넥스의 성격 차이를 먼저 보는 편이 좋다. 조용한 건축 공간, 독서와 차, 스킨케어 기프트, 사색형 휴식을 원한다면 포도호텔 패키지가 맞다. 요가와 온천, 리프레시형 체류, 활동적인 회복을 원한다면 디아넥스 패키지가 어울린다. 두 호텔은 같은 SK핀크스 안에 있지만, 고객에게 제안하는 휴식의 결은 다르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 여행이 다시 한 번 프리미엄 체류형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항공권과 렌터카, 관광지 입장권을 조합하는 여행을 넘어,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쉬느냐가 여행 선택의 중심이 되고 있다. 포도호텔과 디아넥스의 웰니스 콜라보 패키지는 제주의 숲과 온천, 뷰티, 사색, 요가를 호텔 체류 안으로 끌어들인 상품이다.

이용 정보

공식 홈페이지 무료 멤버십 혜택은 2026년 6월 1일부터 강화됐다. Membership Benefit이 명시된 공식 홈페이지 상품 예약 시 적용되며, Classic 회원은 최대 3만원, Premier 회원은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별 적용 금액과 조건은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 단계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에가톳 협업 패키지는 2026년 6월 22일부터 운영된다. 포도호텔의 Restful PODO는 에가톳 라이브러리 이용과 포도 시그니처 굿즈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디아넥스의 Active Wellness는 에가톳 웰니스센터 요가 클래스와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연계한다.

포도호텔의 Botanic PODO는 프랑스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레노와 협업한 패키지다. 레노 콜라보 한정판 시그니처 기프트가 포함되며, 공식 패키지 구성에는 조식과 포도뮤지엄 입장권 등이 함께 안내된다. 세부 구성과 제공 기간은 예약 시점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예약 전에는 투숙 호텔, 패키지명, 멤버십 등급, 할인 적용 여부, 패키지 포함 혜택, 에가톳 프로그램 운영 시간, 온천 이용 조건, 취소 규정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운영 일정과 정원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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